
8월은 여름이기도 하지만 제주도는 비가 올 확률이 있어
아기와 여행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
내가 8월에 아기와 다녀온
3박 4일 제주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당
(엄청 여유롭게,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으로 동선을 짬)
첫째날 | |
13:50 | 제주공항 도착 |
렌트카 대여 / 14:30 | 제주공항렌트카 : 선택 이유는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 저렴하면서 자차보험, 블랙박스 차량 |
15:00 | 다정이네김밥 제주공항점 |
16:00 | 호텔 이동 / 베스트웨스턴제주호텔 |
18:00 | 장수국수 본점 |
호텔 가서 휴식 |
나는 공항에 2시쯤 도착해서
먼저 렌트카부터 찾았고
카시트는 연계된 곳으로 계약해서
설치가 완료되어있었다
제주도 가서 맛있는 거 먹으려고 나는
점심을 스킵했기 때문에 근처 다정이네 김밥 공항점으로 갔다
기본 김밥은 21개월 아기가 먹기에 간이 슴슴해서 좋았고
내가 먹기에도 너무 맛있었다ㅠㅠ 그리고 멸추김밥 강추 진짜 맛남
호텔은 공항 근처로 잡고 싶어서
가성비 호텔인 베스트웨스턴제주호텔로 했고
비 오는데 무리하고 싶지 않아서 저녁은
근처에 저녁까지 운영하는 고기국수집인 장수국수집으로 예약해뒀다
원래 비가 오지 않으면
공항 근처에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가려고 했는데 무리하지 않았다:)
둘째날 | |
호텔조식 | |
9:30 | 출발 |
10:30 | 제주 아트 서커스 |
12:00 | 중문고등어쌈밥 |
13:00 | 호텔 가서 휴식 |
16:00 | 다이소 노형점->이마트 |
17:00 | 동문재래시장 |
먹거리 사서 횟집가서 먹기 | |
호텔로 이동 / 휴식 |
둘째날은 동선이 점심이 좀 늦어질수도있겠다 싶어서
호텔 조식으로 아침 식사를 든든히 했다
그리고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아트 서커스를 방문했고
근처 중문 고등어쌈밥에서 점심을 먹었다
호텔 가서 쉬다가 다이소 갔는데 주차 자리없어서
이마트 가서 아기 장난감 사주고 쇼핑하고 놀았다
저녁은 동문 재래시장 가서 회 포장해오면 딱!
근데 나는 배탈 이슈로 아기 밥을 배달해서 먹이기만했다 ㅎㅎ
셋째날 | |
아침식사는 간단히 편의점에서 방울토마토, 빵 | |
10:00 | 출발 |
11:00 | 동복해녀식당 구좌본점 |
12:00 | 런던베이글뮤지엄 |
13:00 | 함덕해수욕장 |
15:00 | 호텔로 이동 / 휴식 |
16:00 | 이마트 신제주점->다이소 |
18:00 | 숙성도 제주본점 |
호텔로 이동 / 휴식 |
셋째날은 공항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동쪽으로 향하는 코스
가고 싶었지만 멀어서 성산일출봉이나 아쿠아플래닛은 포기하고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점심식사와
런베뮤 제주점 방문을 하는 코스로 짰다
저녁은 다시 호텔을 기점으로 근처에 있는 흑돼지 맛집 숙성도로!
마지막날 | |
스타벅스 아침식사 | |
10:00 | 체크아웃 |
10:15 | 우진해장국 / 우진고사리해장국 |
13:00 | 용두암 |
렌트카 반납 / 14:00 | |
16:05 | 제주공항 |
제주도 스타벅스는 제주 한정 메뉴가
있어서 꼭 가고 싶었어서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먹고
다른 일정 잡지 않고 우진해장국만 갔다
대기가 길어서 기다리면서 용두암 구경
여유롭게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으로!
21개월 아기와 함께 무리하지 않는 걸 제일 중시한
여유로운 코스 구성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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