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에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있었다. 현재까지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믿기지가 않는다. 나는 아직도 튀르키예에서 사온 과자를 먹고 튀르키예에서 사온 차를 마시고 지내고 있는데 ... 처음 뉴스를 접했을 때는 너무 놀라서 걱정이 돼서 튀르키예 현지 가이드님께 고민하다가 안부 연락을 드렸다. 다행히도 이스탄불 쪽에서 안전하게 계시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는 혹시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없을 지 알아보게 되었다. 네이버에 들어가면 해피빈에서 많은 후원 단체들이 튀르키예를 위해 후원금을 모으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유니세프 같이 유명한 곳에 기부를 할까 하다가 기부를 투명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돼서 직접 기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