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24

매일 아침 일기 (24.10.11)

24.10.11 금요일 지난 이야기_ 연휴 전이라 일이 너무 바빠서 정신 없는 하루였다 일끝나고 육아 하고 나서는 푹 쉬다가 영어 조금 들여다 보고 잤다 오늘 하루 예고_ 연차 쓰기 딱 좋은 날 오늘은 회사 쉬니까 아주 알차게 보내야겠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 밥 먹이고 어린이집 등원. 2. 종이 쓰레기 버리는 날, 상자 내놓기 3. 속눈썹 파마 하고 백화점 들리기 4. 점심에 고기 카레 사 먹기 5. 슈퍼에서 장 봐서 아기 이유식 만들기. 6. 혹시 회사 급한 일 있으면 처리 해 두기 7. 집 청소하고 여행 짐 싸기. 8. 이불 빨래

매일 아침 일기 (24.10.10)

24.10.10 목요일 지난 이야기_ 일이 너무 바빠서 아기 데릴러 어린이집까지 뛰어서 갔다. 기다리고 있을 아기를 생각하니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뛰다가 중간에 아기랑 같은반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너무 민망했다. 오늘 하루 예고_ 내일 연차를 썼기 때문에 할 일을 다 마무리 해야 한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꼭 산책을 해야겠다. 점심에는 마라샹궈 만들어서 야무지게 먹어야지.

매일 아침 일기 (24.10.09)

24.10.09 수요일 지난 이야기_ 업무도 바쁘고 육아도 바쁘고 거기에 집안일까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 매일매일 묵묵히 하는 내가 너무 대견하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나에게 맡겨진 모든 일을 당연하게 해내는 내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 그건 그렇고 어제 흑백 요리사 완결이 났다. 눈물 콧물 흘리면서 정말 재밌게 봤다. 에드워드 리 쉐프의 요리를 먹어 보고 싶다. 오늘 하루 예고_ 집중해서 일하기! 약 잘 챙겨 먹기 무리 하지 말자

매일 아침 일기 (24.10.08)

24.10.08 화요일 지난 이야기_ 어제 정말 바쁜 하루 였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정신 차리고 내가 해야 될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 해야 될 일도 전부 다 했고 잠자기 전에 아주 조금이지만 영어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행복했다. 오늘 하루 예고_ 장보기, 열일, 이불 빨래 해야 할 일은 오늘도 많지만 오늘 가장 중요한 해야 할 일은 Netflix 흑백 요리사 공개 되면 보는 것이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두근 도파민 폭발 데이

매일 아침 일기 (24.10.07)

24.10.07 월요일 지난 이야기_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떨면서 힐링했다. 육아도 열심히 하며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 오늘 하루 예고_ 해야 할 일은 너무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 1. 여행 계획 확인하기 2. 업무 할일 클리어하기 3. 퇴근 후 이유식 만들기 4. 출근 길에 점심 사가기, 퇴근 길에 저녁 사가기 5. 책읽기 하나씩 천천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