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명동 같은 느낌일까?
시먼딩의 밤은 엄청난 인파가 북적였다
시먼딩에 숙소가 있어서
타이베이 101 갔다가 시먼딩으로 슝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10년전 대만여행때 샴푸 마사지를 한 게 인상깊었어서
또 하려고 그냥 무작정 구글맵에 샴푸 쳐서
시먼딩 미용실을 방문 했다.
예약 X
시먼딩 입구?라 해야하나
위치적으로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IS 헤어 살롱
시간대가 저녁이라서 구글맵에 샴푸하는 곳은 많이 나오는데
선택지가 많지가 않았다.
한 6시반 이랬던 거 같은데 거의 다 7시에 닫는다고 하고
IS 헤어살롱도 시간은 괜찮았는데 사람 꽉 찼다고 샴푸 불가라고해서 그냥 나왔다
ㅠㅠ
HANA Hair-花髮時尚館
하나는 일본어로 꽃인데 하나 헤어라서
한국어로 꽃머리라고 적혀 있는 미용실
ㅋㅋ
시먼딩에 위치한 하나헤어는
운영 시간이 11시 반에서 9시 반이라
저녁시간대에 가도 넉넉하다
예약없이 바로 샴푸 마사지를 할 수 있었고
엄청 친절하고 시원한 샴푸 마사지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어서 좋았당
하나헤어 샴푸 마사지 가격은
여권 제시하고 할인받아 300 대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0원이었다.
살짝 아쉬운 건 10년 전에 (어디였는지 기억 안남) 미용실은
샴푸 거품내고 사진도 찍게 해주시고 했는데
여기는 그냥 정말 서비스 좋은 샴푸 마사지였당.
머리 드라이도 해주심!!!
드라이도 이쁘게 한 김에
그냥 숙소가기 아쉬워서
인생네컷을 찍으러 갔다
한국 인생네컷이
대만에 진출한 모양이당
엘리베이터 컨셉의 사진기라고 해서
찍어봤다 전신샷 항공샷 인생네컷이당
중국어로 나와서 좀 당황
어쨋든 잘 찍고 나왔당
인생네컷은 200 대만달러로 약 8500원 정도이다.
한국보다 비싸당
인생네컷찍고
나와서 시먼딩 밤거리 구경
정처없이 걸어다니다가
시먼딩 관광지인 홍러우도 발견
안에 들어가서 상품들 구경하고 나왔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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