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나고 자란 수원 토박이가 추천하는
수원에 정말 맛있는 맛집들!!
1. 유치회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유치회관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랑 가던 곳인데
어느 순간 유명세를 타고 맛집으로 유명해졌다.
메뉴는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 수육이고 해장국 전문점이다.
어릴 때 다녔을 때는 선지가 무제한으로
자리에서 퍼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추가할 수 없다고 들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니 양이 엄청 많다.
유치해장국 가격은 11,000원이다.
2. 수원 남문 순대곱창볶음
수원 남문에 먹거리가 정말 많은데
가장 유명한 건 통닭거리, 그리고 순대곱창볶음 일 것이다.
지동시장쪽으로 가면 순대곱창볶음 가게들이 많은데
학생 시절부터 다닌 곳이라 추억의 맛집이다.
이날은 순대지존에 가서 순대곱창 볶음을 먹었다.
수원 남문 순대곱창 볶음은 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
철판에 국물 자박하고 순대랑 곱창, 각종 면들이 듬뿍 올라가고 양이 엄청 많다.
순대곱창볶음은 1인분에 13,000원.
3. 수원 버스터미널 매운 오뎅
수원 버스터미널에 오뎅 파는 곳이 두군데 있는데
매운 오뎅이 정말 정말 정말 맵다.
맵기만 한게 아니라 맛있어서 중독성... 근데 먹으면 눈물 나게 맵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다.
오뎅 가격은 천원 정도였다.
4. 권선 시장 족발
아주 어릴 때부터 족발은 항상 권선시장에서 배달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뜨끈한 족발이 일품이다~
나는 족발을 따뜻한 걸 좋아해서
권선시장 족발을 엄청 좋아한다. 권선시장 족발은 배달로 주문하면 순대를 같이 주시는데 이게 또 맛있다.
가게에서 먹으면 순대국을 주신다.
진짜 오래전부터 먹었던 족발! 너무 맛있당.
5. 남수원 갈비
아주 어릴때부터 양념 갈비 먹으러 다녔던
남수원 갈비! 수원 돼지갈비 맛집이고 정말 오래된 맛집이다.
숯불향이 확 나는 정말 맛있는 숯불 돼지 갈비에
고기를 먹으면 서비스 냉면이 무료라서 좋다.
가격은 남수원 왕갈비가 200g 당 17,000원 이다.
6. 아브뉴프랑 플라잉 스콘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처음 가봤는데
이쁜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더니 생활의달인 김민정 스콘달인이 하는
플라잉 스콘이라는 스콘 맛집이었다.
커피도 너무 이쁘고 스콘도 가게도 너무 이쁜 사진 맛집!
스콘도 맛있는데 커피도 맛있어서 아주 만족 !
7. 전주 콩나루 콩나물 국밥
수원 농수산물 시장 바로 앞에 위치한
전주 콩나루 콩나물 국밥은 새벽부터 운영해서 아침 식사 하러 가기도 좋은 곳이다.
너무 시원한 콩나물 국밥!
정말 국물을 들고 마시게 될 정도로 맛있다.
콩나물 국밥 가격은 8천원이다.
8. 곡반정동 박경규 항아리보쌈
곡반정동에 위치한 항아리보쌈 본점.
생활의 달인 박경규달인의 항아리보쌈 가게이다.
항아리보쌈 가게는 유명한데 배달로 먹었다.
고기도 물론 맛있지만 김치가 정말 맛있는 보쌈 가게이다.
게다가 비주얼도 아주 정갈하고 손님용으로 주문하기 좋다.
보쌈 중 가격은 4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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