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 고베 여행을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고베 스마 씨월드 수족관.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미리 입장권을 사서 갈 수도 있다.
날짜마다 입장권 금액이 다른 것 같고
나는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다.
홈페이지가 한국어지원도 하고 있다.
평일이나 주말이라면 오전 시간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 사람들한테 사람이 진짜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 사람이 많고 특히 11시 넘어가면서 진짜 사람이 많아진다
주말 12시쯤인데 당일 티켓 구매하려고
줄 서있는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ㅎㄷㄷ
이용 꿀팁!
무조건 미리 티켓을 구매할 것!
평일 혹은 주말 오전시간으로 예약할 것!
공연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가서
9시에 입장하고 바로 범고래쇼를 보러 오루카 스타디움으로 갔다
제일 사람이 적다고 하는 첫 공연인데도
30분 전부터 만석에 가까웠고
10분 전부터는 스탠딩하는 곳도 다 찼다
사람이 정말정말 많다 ㅎㅎ
고베 스마 씨월드 관람 후기
9시에 입장해서
9시 반 범고래쇼 10시 30분 돌고래쇼를 봤다
둘다 30분 전에 입장해서 기다렸는데 진짜 더웠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쇼는 15분 정도로 이루어져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고베 스마 씨월드 내부에 푸트코트가 있는데
진짜 사람이 많다... 11시부터 1시간 기다려야 한대서
포기;;;
푸드 트럭도 있는데 땡볕에서 점심 먹어야 해서 포기 ;;;
고베 스마 씨월드 식사할 때 이용꿀팁!!
나는 재입장이 불가한줄 알고있었는데
도장 찍고 나가면 재입장 가능하대서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재입장 신청하는데서
재입장 도장 받고 밖에 나가서 점심 먹었따
고베 스마 씨월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BURGER & STEAK BULL BULL
가격은 아보카도 크림치즈 버거(비건, 아기용) 1,200엔
클래식 버거 1,050엔
LA버거 더블사이즈 1,350엔
너겟 350엔, 음료 350엔
총 5,115엔 지출했다
좀 걸어야 하지만 바로 길 건너편에 있고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다
내부 수족관은 사람이 정말 많아서 번잡스럽고
볼거리도 적은 편이라고 느꼈다.
굿즈샵에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인형은 집에 쌓여만 가는 게 싫어서 안사고
아기 티셔츠 2개 샀다
하나당 3천엔이라 총 6천엔
고베 스마 씨월드 이용 후기
나 혼자였다면 절대 안갔을테지만
아기를 위해서 쇼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면
그냥 수족관보다
돌고래쇼 범고래쇼를 볼 수 있어서 장점이 있다.
단점은 비싼 티켓 가격과 내부 수족관은 볼거리가 적다는 것이라고 느꼈다
주차장이 너무 비싸다 그냥 관광지요금 (나같은경우 2600엔 지불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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