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사카 엑스포 - 평일 방문 후기 / 예약 없이 대기 시간

2025 오사카 엑스포

파빌리온 예약에 전부 실패함

ㅋㅋㅋㅋㅋ 유유...

 

예약없이 가보자!!

 

 

 

고베 산노미야에서 오사카 엑스포회장까지

버스를 운영해서 타러 갔는데

시간 맞춰 갔더니 예상치 못하게... 줄이 엄청 길었다.

 

당황해서 관리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한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여기도 하나의 파빌리온인가요ㅠㅠ

걍 바로 포기해버렸다.

 

 

 

 

 

고베 산노미야에서 오사카 엑스포 회장 가는 방법

 

1. 셔틀 버스 타기

평일에도 줄이 길다. 한시간 대기도 우습다.

 

2. 전철로 가기

버스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 가격은 더 저렴하다.

한번 갈아타야 한다.

 

3. 차량으로 가기

미리 주차장 예약을 해야 한다. 귀찮아서 안해버림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황해서 한신 전철 타야 하는데

한큐 타러 가고 한바탕 소동을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한신가서 나라행 전철 타고 구죠가서

갈아타고 엑스포 회장으로 고고싱

 

 

 

 

전철에서 내리면 진짜 사람들 인파가

엄청나다.

이게 평일 오전 10시 반쯤의 모습

주말엔 더 대박일듯

 

 

 

 

2025 간사이 오사카 엑스포 입장 대기시간

 

오사카 엑스포는 미리 티켓살때

들어가는 시간을 정한다.

 

나는 10시 입장으로 정해놨고, 10시 반쯤 도착했다.

약 40분 정도를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줄을 잘 서야함...

내가 선 줄은 옆 줄 보다 훨씬 느리게 줄어들어서 답답했다.

 

 

 

 

안녕

먀꾸먀꾸

 

처음 엑스포 회장 들어가면

다들 여기서 사진찍는다.

 

여기서 어디갈지 갈리는데

왼쪽으로 가면 엄청난 인파를 볼 수 있는

미국, 프랑스 파빌리온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한국 파빌리온있어서 나는 오른쪽으로 총총

 

 

 

 

이게 그 유명한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나무 조형물

하도 욕을 많이 해서 어떠려나 싶었는데

실제로 본 개인적인 감상은 굉장히 멋졌다.

 

벌레도 나는 못봤는뎅...

휴식공간이 많고 사진찍기도 좋고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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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빌리온 후기

대기 시간 : 예약없이 입장까지 40분

 

 

운좋게 사람 살짝 없을때 줄서서

4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한국 파빌리온은 다른 건물들에 비해 멋지진 않았다.

건물 자체가 없이 그냥 큰 전광판이라..

다른 건물들은 사진찍고 싶을 정도로 멋지다.

 

 

 

한국 파빌리온 관람 내용은 굉장히 좋았다.

볼거리도 체험하는 느낌도 참 좋았다.

 

나는 한국의 전통 의상이나 그런걸 상상하고 갔는데

미래 지향적인 내용이 많았고 

인상깊었고 좋았다. 세가지 관람 코스가 되어 있는데 세번째가 좀 별로다.

세번째는 사진촬영불가라 사진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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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빌리온 후기

대기 시간 : 예약없이 입장까지 20분

 

 

내가 아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다 성격이 좋고 밝고 긍정적이다.

그래서 안내하시는분들도 진짜 사람 기분좋게 설명해주고

참 좋았다. 가길 잘했음.

 

안에서 구경하는 내용이 길지가 않아서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라 좋았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접 다 가지고 온 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

 

 

 

 

아니 저 나무 조형물...

목조 건물? 저기 올라가는데 몰라서

걸어서 올라가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곳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와우...진짜 ㅋㅋㅋㅋ

무조건 에스컬레이터 타는거 추천

 

 

 

 

올라가서 보면

엑스포 회장들 전체를 볼 수 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던

건담 조형물

 

건담 파빌리온도 인기라고 함

다들 인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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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파빌리온 후기

대기 시간 : 예약없이 입장까지 5분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어가보자하고

들어간 EU 파빌리온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것도 그렇고,

안에 들어가면 가상 화면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나는 좋았다.

 

EU의 미래 가치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는 파빌리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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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파빌리온 후기

대기 시간 : 예약없이 입장까지 15분

 

터키는 건물은 진짜 멋진데

줄이 쭉쭉 줄어들더라니

안에 들어가면 되게 볼 게 없다.

 

 

 

 

이 사진 두개 건진거 빼면

볼게 별로 없었다.

터키 음식은 인기 ㅋㅋ

 

오사카 엑스포 모나카 아이스가 정말 맛없었어서

터키 아이스크림 사먹을걸 후회했다 ㅋㅋ

 

 

 

 

 

나는 체력이슈로

이정도만 보고 집에 왔는데

체력이 넘친다면 줄이 길어도 인기가 많은

파빌리온에 갔을 듯.

 

특히 충격적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건

프랑스와 미국

평일에 1시간 줄 서면 된다고 하던데

도저히 1시간 줄로 보이지 않던데...

진짜 최소 2시간 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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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솔직 후기

 

하도 욕을 많이 하길래 갈까 말까 했는데

한번쯤 가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관람객들 중에서 외국인보다는 일본인이 훨씬 많고

일본인 중에서 연세 높으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인생에 다시 엑스포가 열릴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

많이들 가신다고 했다

 

나도 국제적인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의미만두고

가서 재밌게 잘 구경하고 왔다 :)

 

체력이 너무 없어서 두번은 못갈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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