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카페 9

고베 카페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 ケーニヒスクローネ>

https://konigs-krone.co.jp/ ケーニヒスクローネ | 神戸御影生まれの洋菓子店 – 1977年の創業より厳選した良質な材料を使 konigs-krone.co.jp 쇼와 시절부터 미카게를 시작으로 고베 곳곳에 점포를 낸 케니히스 크로네는 고베의 유명한 카페 답게 디저트가 굉장히 유명하다. 고베 방문 선물로도 손꼽힐 정도로 고베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백화점에서도 선물용으로 판매한다.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은 인기인지 아닌지 내가 가본적이 없지만 산노미야의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에 있는 카페(ケーニヒスクローネ くまポチ邸) 는 항상 오픈 전부터 줄을 선 모습을 봐왔다. 한번쯤은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 호텔에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굉장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이고..

하버랜드 우미에 카페 ADASTRA (アダストラ)

하버랜드 가면 항상 카페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 아무데나 가거나 스타벅스 가는데 이번에 진짜 맛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ADASTRA (アダストラ) 아다스트라 ! 구분으로 보면 빵집으로 나오나보다. 1 Chome-6-1 Higashikawasakicho, Chuo Ward, Kobe, Hyogo 650-0044 그래서 빵이 엄청 맛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이쁜데 도너츠가 진짜 맛있다 ㅠㅠ 설탕 뿌린 도너츠 맛. 게다가 커피도 향긋하고 맛있다. 산미도 없고. 치즈 올라간 빵도 완전 맛있음 ㅠㅠ 진짜 빵 종류는 다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게다가 붐비지도 않아서 (이건 시간대에 따라 다를 듯) 하버랜드 가면 녹차 먹고 싶은 거 아니면 이 카페 자주 가야겠당. 또 먹고 싶다 도너츠 :)

날씨가 너무 좋아서 키타노자카+하나조노 카페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좋다 ---* 진짜 귀한 날씨가 며칠 이어져서 집에만 콕 박혀있다가 가까운데라도 나가자 하고 키타노자카로 나들이를 갔다. 원래 5일까지인가는 키타노자카에 꽃으로 꾸며 놓고 그랬는데 그 기간은 놓치고 가서 그냥 구경만 했다. 키타노자카 이징칸은 보통 관광객들은 티켓 끊어서 건물 안에 들어가고 한다. 그걸 안하면 그냥 언덕 많이 오르고 그래야 되서 볼 게 딱히 있지는 않지만 이 동네는 건물들이 다 이뻐서 그냥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사진찍기도 진짜 좋은 느낌. 위쪽까지 올라간 적은 없었는데 이쁜 건물들 구경하면서 올라가니까 신사도 있었다. 몰랐다. ㅋㅋ 건물들이 다 외국 느낌이다. 산노미야에서 쭉 올라가면 되는데 왼쪽으로 내려 오면 신코베역이다. 굿. 산노미야에 골든위크 기간에 사람이 ..

코베 일상 2022.05.11

고베 이쁜 해변가 카페 <투스투스>

투스투스 산노미야 지점은 가본 적 있지만 가끔 스마 근처 지나갈 때 가보고 싶었던 카페여서 투스투스를 방문했다. PATISSERIE TOOTH TOOTH SeaSideCafe 지점은 해변 근처에 이쁜 카페 같은 느낌이라 지나가면서 봐도 건물이 이쁘다. 구글 지도에서 주소는 5 Chome-3-32 Ichinotanicho, Suma Ward, Kobe, Hyogo 654-0076 스마우라공원에 바로 붙어있다. 역도 바로 앞에 있고. 주차장이 없어서 앞에 있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날씨가 좋을 땐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남편이 야외는 먼지나서 싫다고 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평일 오후 시간대여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요즘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데가 많이 생기는 ..

일본 고베 카페 추천 <후로인도리브>

고베는 양식이나 커피, 제과제빵이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이 많다! 후로인도리브 フロリンドリーブ 는 일본 오미야게 お土産 쿠키로도 유명하고 카페도 유명하다. 저번에 한번 갔을 때 코로나 시작 됐을 때라 카페 이용을 못해봐서 이번에 다시 가봤다:) 구글 주소는 -> 4 Chome-6-15 Ikutacho, Chuo Ward, Kobe, Hyogo 651-0092 일본 산노미야에서 고베역쪽으로 올라가는 쪽에 있어서 좀 걸어야 한다.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예쁜 것 같다. 사진 찍기도 좋고 ! 1층은 쿠키나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공간이다:) 코미미 쿠키는 여러번 먹어봐서 엄청 맛있는 걸 알고 있는데 까페 이용은 처음이라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그냥 제일..

고베 산노미야 카페, 그린하우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평점이 높은 카페가 있었다. 산노미야 그린하우스 ! 우연히 평일에 기회가 돼서 사람이 적을까 싶어서 가봤다:) 겉으로 보기에도 나무가 울창하고 그린하우스라는 이름이 딱 어울린다. 내부로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와 친절하고 깍듯한 직원분들이 안내해준다. 좀 비싼 카페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다. 특이한 메뉴가 있길래 크림이 올라간 아이스커피를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맛이어서 완전 만족했다. 디저트 메뉴는 정말 많은데 과일이 올라간 쉬폰 케이크 메뉴를 시켰는데 우유 크림 맛도 진하고 진짜 맛있었다. 만족!!! 좀 비싸서 카페에서 3천엔 정도를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고 나중에 식사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아주 가끔은 가도 좋을 듯.

고베 카페 tooth tooth 본점

평소에 홍차를 잘 마시도 않는데 밤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애프터눈티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노미야에서 카페나 갈까 하고 애프터눈티를 알아보니 다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해보였다. 그러다가 고베에서 유명한 제과점이자 카페인 tooth tooth 는 애프터눈티가 1인 주문 가능하다는 걸 보고 가보기로 결정 ! tooth tooth 는 지점이 고베 여러 곳에 있는데 여기를 맨날 지나다니면서 이 곳이 투스투스 본점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가게 이름의 의미는 하하! 하고 웃는 소리라 일본어로 엄마를 뜻하는 하하 母 의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가게 직원한테 직접 물어봤다. 가게 외관이 세련되고 예쁘다. 1층은 제과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고 2층은 카페 공간이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스..

하버랜드 카페, 나나스그린티

원래 공원에 갈까 하다가 갑자기 오랜만에 나나스그린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자전거 타고 하버랜드에 갔다. 나나스그린티는 일본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다. 백화점이나 유명한 가게나 일본에 어디든 볼 수 있는 녹차를 이용한 파르페나 전통적인 카페들이 있는데 그런 곳들은 늘 인기가 많고 비싸다. 나나스그린티는 그런 일본 전통 가게들을 좀 더 캐주얼하게 만든 느낌이다. 그래서 가격대는 좀 더 합리적이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느낌. 뭔가 가게를 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 것 같은 기분이다. 호지차 파르페와 녹차라떼 그리고 생초콜릿을 주문했다. 녹차나 호지차 같은 차가 들어간 파르페는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디저트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메뉴 같다. 우리는 남편이 주문했지만.. 아이스크림의 우유맛도 진하고, 차 맛도 ..

고베 산노미야 예쁜카페, tea room mahisa

12월부터 시작한 언어 봉사활동을 같이 하는 일본인 친구와 함께 산노미야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둘 다 오랜만에 예쁜 카페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가 알아봐 준 tea room mahisa 라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처음에 카페 주소를 봤을 때 내가 늘 지나다니던 거리여서 이 길에 카페가 있었나? 싶었는데 직접 가보니 가게도 지하에 있고 간판도 작아서 알고 가지 않으면 모를 법한 곳이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고베에 세 군데 가게가 있는 것 같다. 내가 간 곳은 산노미야에 위치한 곳으로 위치는 아래를 참고. Hyogo, Kobe, Chuo Ward, Shimoyamatedori, 2 Chome−1−12 エイコービルB1 다른 지점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던데 산노미야의 tea room mahisa는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