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외식

고베 카페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 ケーニヒスクローネ>

인귀 2023. 3. 11. 09:00

https://konigs-krone.co.jp/

 

ケーニヒスクローネ | 神戸御影生まれの洋菓子店 – 1977年の創業より厳選した良質な材料を使

 

konigs-krone.co.jp

쇼와 시절부터 미카게를 시작으로 고베 곳곳에 점포를 낸

케니히스 크로네는 고베의 유명한 카페 답게 디저트가 굉장히 유명하다. 

 

고베 방문 선물로도 손꼽힐 정도로 

고베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백화점에서도 선물용으로 판매한다. 

 

 

케니히스 크로네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은 인기인지 아닌지 내가 가본적이 없지만

산노미야의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에 있는 카페(ケーニヒスクローネ くまポチ邸) 는 항상 오픈 전부터 줄을 선 모습을 봐왔다.

 

한번쯤은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 

호텔에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굉장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이고 화장실 갔는데 진짜 넓고 화려하다 ㅋㅋ

 

 

케니히스 크로네

케니히스 크로네 호텔은 독일 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 
언제 가도 자리 잡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지만,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건 
런치에 판매하는 런치 세트를 먹기 위해서인데 이게 빵과 샐러드가 무한 리필이다. 

하지만 평소에 가도 음료 무한 리필은 가능하니
고베에 놀러 왔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 곳이다. 

사진 찍기도 정말 좋고 고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서 추천한다. 

 

 

케니히스 크로네

케니히스 크로네는 일단 배부를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
처음이라 뭘 고를지 몰라서 그냥 간단해보이는 메뉴를 하나 골랐는데 
케이크를 잔뜩 고르게 하고 (행복)
아이스크림도 주고 음료도 무한리필이고 
ㅋㅋㅋ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자리로 갔다.

자리 같은 경우 처음 들어가서 번호표를 가지고
빈 자리에 번호표를 두는 상태로 음식을 주문하러 가야 한다. 

안그러면 자리가 없으므로 :) 

 

 

케니히스 크로네

케이크도 맛있어서 
냠냠 먹고 

처음에는 아이스 라떼를 시켰는데 
잔이 너무 귀여워서 감탄하다가 

그대로 멈추기는 아쉬워서 ㅋㅋ
추가로 아이스 홍차랑 따뜻한 오렌지 티도 마셨다. 

친구와 수다 떠느라 몇시간을 있었는데 
자리도 편하고 음료도 계속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는 고베 미카게 근처에 있는 본점에 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