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유식을 만들면 남은 걸 내가 먹는 게 일상이다 ㅎㅎ이유식도 아기가 잘 안먹어서 거의 내가 다 먹고 있다.... ㅜㅜ 계란 노른자를 넣은 죽을 만들려고 삶은 계란 삶아서 노른자만 쏙 골랐다.흰자 남은 건 내가 다 먹어야 했다. 으윽... 잘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쏘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좀 찾아보다가 좋을까 싶어서 일본에서도 알아보니 별로 제품 정보가 없었다. 온라인에서 파는 건 육만엔인가 너무 비싸고...근데 또 한번 쏘서를 알게 되니 너무 사고 싶어서 메르카리를 뒤져서 중고 제품도 많이 없었는데 두개 중 하나 올라온 걸 좀 더 싼걸로 구매했다. 중고가 배송료 포함 육천엔 정도.아기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슬퍼.. 조립하는것도 열심히 했구먼 소독도 다 하고...육아는 내 맘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