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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이야기.
짜파게티 취향이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달걀 후라이 취향으로 갈리는 사진이다.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먹는 반숙 후라이인지 완숙 후라이이인지의 차이다.
나는 계란 후라이를 구울 때 부터 노른자를 터트려서 거의 다 익혀 먹는 걸 좋아한다.
보기에는 반숙이 예쁘지만 완숙이 더 고소하고 맛있다. 짜파게티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후라이랑 치즈랑 같이 먹거나 고추가루를 뿌려 먹거나 해도 맛있다.
정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는 짜파게티 !
동키에서 매운 야키소바 라면을 팔길래 안매울거 같긴 한데 하면서 그냥 한번 사와봤다. 역시나 하나도 안매웠다. 요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지는 않아서 그렇게 매운 입맛인 상태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혀 안매웠다.
내가 통각 충추가 마비된건지도 모르겠다. ㅋㅋ
역시 매운 라면은 불닭볶음면이 짱이다.
인터넷에서 열라면으로 끓인 순두부라면 레시피를 본 적이 있는데 원래 레시피는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라면을 끓여서 순두부를 넣어 먹는 조금 정성스러운 라면 레시피이다.
나는 열라면만 사와서 그냥 순두부만 넣어서 먹었다. ㅋㅋ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내가 라면 물을 못맞추는 편이라 국물 맛이 너무 밍밍해서 그냥 그랬다.
두부와의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기도 하니까~!
라면은 맛있지만 한번 먹으면 자꾸 먹게 되는 것 같다. 줄여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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