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기/일본 정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책 뽐뿌 - 교보문고 해외배송

인귀 2021. 7. 17. 10:00

책이 읽고 싶다!!!

 

가끔씩 책을 시켜서 집에서 읽고 있었는데 지금 집에 있는 책을 모두 읽어 버리고 말았다.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지자 또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책 뽐뿌가 왔다. 

 

책 ! 책 ! 책 !

책을 읽고 싶다~~~

 

 

교보문고

원래 한국에서는 항상 도서관에 가서 느낌이 오는 책을 골라 들고 

책을 읽었었다. 그래서 오히려 그 때의 베스트 셀러가 뭔지 잘 모르곤 했다.

 

일본에서는 그냥 이렇게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는 베스트 셀러들 위주로 읽고 싶은 걸 골라서

사다보니 베스트셀러 책들만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아,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는 언니의 추천 책이었다. 

완전한 행복은 작가 보고 산 책이고,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싶어는 가볍게 읽고 싶어서 샀다. 

 

 

교보문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어른답게 말합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베스트셀러에 있길래 읽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재밌었으면 좋겠다. 

 

 

교보문고

왕초보 영어회화... 후...

영어 공부 해야하는데 도무지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은 회화 책 하나 구매했다. 

 

대체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마다 

영어 실력은 안늘고 영어 책만 늘어가는 건 뭘까...

 

그래도 이 책 사고 매일 문장 2개씩 외우고 있다. 

ㅋㅋㅋ

아주 쉬운 ...^^

 

 

교보문고

이렇게 책 7권을 장바구니에 담으니 총 가격이 95,940원.

원래 교보문고 포인트가 있어서 5,330원 할인 받았다. 

 

해외 배송의 경우 책만 고를 수 있고 사은품은 선택이 불가능해서 

사은품으로 나가는 돈은 없다. 

 

책 사은품이 보다 보면 갖고 싶기는 한데 막상 생기면 쓸모 없는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선택 불가능한게 나은 것 같다. 

 

 

교보문고

교보문고에서 해외 배송을 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평소처럼 로그인해서 장바구니에 책을 담은 다음에 책 얼마인지 금액을 확인하고 

배송지를 선택할 때 해외배송을 고르면 된다. 

 

교보문고는 패덱스를 이용하는데 왜인지 배송이 직접 오면 우체국에서 온다. 

그래도 시간 지정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 

 

결제도 한국에서 그냥 책 사는 거랑 똑같아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항상 네이버 페이로 결제를 한다. 

네이버 페이 정말 편하다. 

 

 

교보문고

교보 문고에서 해외배송으로 일본에 배송하는 책 7권 구매했을 때 배송비는 33,680원 이었다. 

아무래도 책은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EMS로 시켜도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교보문고

페덱스 정말 정말 배송 빠르다. 

주문하고 이틀인가 만에 바로 왔다. 

한국과 일본이 가까워서 그런가?

그리고 EMS는 일본과 한국이 운행하는 비행기에 짐을 싣고 오는 방식이라 

그때그때 기간이 늘어나거나 하지만 페덱스는 자기 비행기를 갖고 있어서 상황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교보문고

든든하다. 책이 생겼다. 

아껴서 읽어야지 :)

 

교보문고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무래도 배송비는 비싸긴 하지만

그냥 한국에서 책 읽는 거랑 똑같은 느낌으로 책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