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대찌개 먹고 싶어져서 부대찌개를 딱 !
재료는 내 맘대로! 항상 집에 먹을 게 있는 건 아닌데 집에 부대찌개 재료들이 이것 저것 있었당.
스팸, 소시지, 갈은 고기, 떡국떡, 파, 두부, 베이컨까지!
완벽한 부대찌개 재료! 양념은 항상 고추가루, 간장, 다진마늘로 만든다.
햄이나 고기에서 진한 맛이 나오기 때문에 부대찌개는 맛없기가 정말 힘들다. 웬만하면 맛있음!
라면사리가 빠져서 살짝 아쉽지만 밥한공기 뚝딱 하게 만드는 부대찌개였다.
너무 너무 맛있는 한끼 식사 :)
비가 오거나 우중충하면 먹고 싶어지는 수제비:)
간단하게 가츠오부시로만 육수 내서 반죽한거 넣고 감자랑 즛키니, 냉동 해산물 넣고 끓여 먹었다.
감자가 아주아주 맛있음.
어릴 때 수제비 하면 그 낙지볶음 가게에서 항아리에 내주던 게 생각나서
문어 사와서 문어 볶음도 만들어서 같이 먹었다.
냠냠 맛있다.
수제비 하고 감자가 남아 있어서 감자볶음 만들어 먹었다.
감자 한번 데쳐서 당근이랑 살짝 볶아서 소금간만 하면 된다. 양파를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다. ㅋㅋ
집에서 밥 먹을 때 거의 웬만하면 샐러드를 같이 먹고
계란 부침이랑 같이 밥 먹었는데 국물이 없어서 인스턴트 육개장 같이 먹었다.
그냥 평범한 맛있는 점심 한 끼 :)
삼겹살은 주기적으로 먹어주지 않으면 혼이 나야한다 ㅋㅋㅋ
삼겹살 너무 좋아.
브루노 제품이 너무 이쁘고 나베 하기 좋은데 고기 구워 먹으면 기름 처리하기가 되게 귀찮다.
삼겹살 먹고 된장찌개, 김치까지 준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깻잎이 없어서 아쉬웠다.
깻잎 사려면 간사이 슈퍼 가야하는데 거의 항상 라이프에서만 장을 보니까 귀찮아서 안샀다.
오랜만에 집에서 구워먹은 삼겹살 너무 맛있당 !
파스타 진짜 진짜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다.
재료는 냉동 해산물이랑 시금치!
생크림 한팩이랑 카르보나라 소스 한팩으로 만들었는데 맛있었다.
역시 파스타는 어디서 사먹으나 집에서 해먹으나 맛이 비슷하당
냠냠~
파스타 먹고 후식으로 멜론 먹었다. 달달하고 맛있음.
과일을 맨날 먹는 것만 먹는 거 같다. 멜론이나 파인애플 겨울엔 귤...
가끔 딸기? 바나나는 사면 금방 썩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산다.
ㅋㅋ
동키에서 발견한 인스턴트 된장국! 가격은 약 400엔 정도였나?
영양의 농부에서 만든 뚝딱 얼큰 시래기 된장국 ~
패키지가 너무 귀엽고 시래기 된장국 좋아해서 한번 사봤다.
그냥 일본에서 먹는 인스턴트 된장국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맛이 살짝 매콤한 된장국 스타일이다. 나쁘지 않음!
집에서 초밥먹을 때도 같이 먹었고 반찬은 있고 국물은 없을 때 두개 까서 넣고 끓여서 먹으니까
직접 만든 된장국처럼 맛있게 먹었다. 건더기도 실하다고 느꼈다.
상추가 남아 있길래 반찬으로 먹으려구 깨끗하게 씻고 찢어서
매실청, 고추가루, 간장으로 버무려서 겉절이 만들어 먹었다.
냠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한국 스타일 반찬이라 넘 맛있군.
골든위크 내내 집밥 진짜 많이 먹었다 으하하 이제 좀 쉬어야징 :)
'먹는 행복 >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릭요거트, 그릭모모 만들기 (4) | 2022.08.07 |
|---|---|
| 휘뚜루 마뚜루 요리하는 요즘 :) (0) | 2022.06.19 |
| 추억의 치즈밥 (0) | 2022.05.05 |
| 요즘 먹은 컵라면 (카라멘/육개장/오모리김치찌개) (0) | 2022.05.03 |
| 집에서 맛난거 먹기 (두부조림/소불고기/떡볶이/토스트/연어회/콩나물밥) (0) | 202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