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해외 송금 실제 이용 후기, 한화->엔화

최근 한화를 엔화로 송금할 일이 있어서 원래는 하나 비바 체크카드를 사용해 세븐일레븐에서 출금을 할까 했다. 그런데 모인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모인을 통해 한국 통장에 있는 돈을 일본으로 송금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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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MOIN) 해외송금

모인 해외송금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되어 있고 그냥 핸드폰에서 모인 어플을 찾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말 좋은 점이 한국 핸드폰 번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다른 어플리케이션은 일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려고 하면 항상 인증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 모인은 일본 핸드폰 번호로도 인증이 가능했다. 

 

이 점때문에 다른 어플이 아닌 모인을 통해서 해외 송금을 하게 되었다. 

 

 

모인 해외송금

일단 모인에서 한번에 해외 송금이 가능한 금액은 550만원으로 정해져있다. 

그래서 일본으로 550만원을 송금했을 때 내가 실제로 일본 통장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수수료와 환율을 적용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모인 해외송금

어플리케이션에서 550만원을 일본으로 송금했을 때 실제로 받는 금액과 수수료를 다른 은행들과 비교를 해서 보여준다. 나는 처음에 이걸 보고 과장 광고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세븐일레븐에서 하나 비바체크카드로 돈을 뽑았을 때 수수료 든 것과 환율을 적용해서 비교해보니 비슷한 금액이었다. 

 

단순히 원화로 내가 계산했을 때 그냥 해외송금은 12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면 모인은 8만원 정도가 든다고 생각했다. 

 

 

모인 해외송금

일단 어플리케이션에서 해외 송금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했다. 어느나라로 송금할건지 선택한 후에 진짜 신기한 게 내가 가진 통장을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그 정보를 받아서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그래서 모인어플로 해외송금 신청하는 것 자체는 5분도 안될 정도로 진짜 금방 끝났다. 

 

신청을 하고 정해진 계좌번호로 한국 돈을 송금하면 된다. 그러면 그 때 부터는 송금처리가 진행이 되게 되는 것이다. 

 

 

모인 해외송금

모인으로 해외송금을 신청하면 계속 진행사항을 메일로 보내준다. 

그래서 정말 편리하다. 해외 송금 신청하고 하루가 지나서 내 일본 통장으로 입금이 완료되었다. 

편리함과 수수료 둘 다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해외송금을 할 일이 또 있으면 모인 어플을 이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