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집밥

브루노 핫샌드위치 메이커

인귀 2021. 7. 14. 10:00
핫 샌드위치

브루노 핫샌드위치 메이커는 정말...

예쁘다 ^^

 

다른 수 많은 제품 중에서 브루노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너무... 예뻐...

 

예쁜 게 짱이다. 모든 걸 이긴다. 

 

다른 팬들이랑 모양이 달라서 예쁘다. 와플팬도 마찬가지.

 

 

브루노 핫샌드위치

브루노 사게 된 계기가 와플팬 사서 크로플 해먹으려고 한 거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해먹게 된다. 

 

오히려 핫샌드위치 메이커는 아침에 빵 먹으려고 자주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빵만 구워가지고 선물 받아서 가지고 있던 밀크잼 발라서 아아랑 같이 먹었다.

맛있다~~~

 

 

브루노 핫샌드위치

핫 샌드위치가 정말 좋은 게 집에서 먹고 남은 반찬을 때려 넣고 

눌러버리면 핫 샌드위치가 된다. 

 

소세지 야채 볶음 먹고 남은 것도 넣고 눌러 버렸고 

야채들이랑 샐러드들이 남은것도 넣어서 눌러 버렸다. 

 

제육볶음 먹다 남은 것도 넣고 눌렀다.

ㅋㅋㅋ

 

근데 맛있당 맛있으면 됐다.

 

 

브루노 핫샌드위치

햄이랑 치즈를 넣고 다른 소스 없이 설탕만 넣어가지고 핫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었다. 

 

아주 살짝 홍루이젠 맛이 나는게 짱 맛있었다.

 

아침부터 설탕을 먹는다는 죄책감이 들기는 하지만 어차피 인생 다 그런거지 뭐...

 

핫샌드위치 기계를 꺼내는 게 귀찮아서 만들 때 여러개 미리 만들고 먹어봤는데

미리 만들어 먹으면 빵 끝이 좀 딱딱해져서 

그때그때 만들어먹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스타벅스

갑자기 스타벅스 ㅋㅋ

이거 요새 일본 스타벅스에서 지모토 프라프치노라고 각 지역마다 다른 맛으로 출시된 프라프치노이다.

 

내가 사는 고베는 효고현 프라프치노라서 초코 프라프치노다.

달달하니 맛있다.

위에 생크림을 빼달라고 했더니 음료 양이 좀 누가 먹던 느낌이 났다. 

ㅋㅋ

 

그래도 맛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