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카몰리 넣어 새우 타코 만들기

한국 요리밖에 만들 줄 모르는 내가

회사에서 외국 요리를 많이 접하면서 

처음으로 타코 만들기에 도전했다.

 

 

타코 만들기

고추장, 된장, 간장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며 한식 만세를 부르고 지냈는데

과카몰리를 얼마 전에 처음 먹어보고 깜놀! 

야채도 듬뿍 들어가고 신선한 게 너무 맛있었다. 

 

멕시코 사람이 만들어준 과카몰리 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비슷하게 만들어 본 과카몰리!

 

과카몰리 재료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오이 1개, 양파 반개

내 맘대로 과카몰리 만들기
1. 레몬즙 3 티스푼을 넣고 볼에서 아보카도를 으깨준다.
2. 양파, 오이, 토마토를 작은 크기로 썰어서 넣어준다.
3. 다진 마늘 1 티스푼과 소금 1 티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재료를 준비하기만 하면 엄청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과카몰리~~

 

 

타코 만들기

원래 타코는 위에 생선, 치킨, 새우 등등 아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나는 새우 타코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내 마음대로 새우 타코 만들기

새우는 냉동 새우를 사서 해동 시킨 후 내장을 제거 해서 준비, 소금 반 티스푼과 고추가루 1 티스푼을 넣어 주었다.

1. 또르띠아를 앞 뒤로 따뜻하게 구워준다.
2. 기름을 두르고 새우를 구워준다. 이때 후추를 조금 뿌렸다.
3. 또르띠아 위에 과카몰리를 올리고 양상추도 올리고 새우도 올린다.
4. 마무리로 사워크림이나 요거트를 살짝 뿌려 준다.

간단하게 완성!

타코 만들기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맛!

타코~ 타코~

또 만들어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또르띠아 남은 건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 

 

 

타코 만들기

그냥 먹으려고 하니까 재료들이 다 떨어지고 그래서

반으로 접어 먹었다. 

 

음료수나 맥주랑 같이 먹으면 분위기 굿~

냠냠 맛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