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 일상

고베일상 2022년 7월

인귀 2022. 8. 18. 22:33

고베일상

생일도 한참이 남았는데 언니가 생선으로 사주고 간 운동화

넘 이쁘다:)

 

신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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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야채로 만든 미트볼 시식하고 사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이거 맛있다 ~~~ 

간이 약간 불고기 스타일이라 짭짤하고 맛있다. 소스를 만드는 게 좀 귀찮은데 그냥 미트볼만 먹어도 될 것 같다. 

 

일본 슈퍼에서 미초를 많이 파는데 미초 맛 술이 있어서 마셔봤다. 빌루밸루. 

두번은 안 사먹을 것 같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양파 스프도 만들어보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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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에서 가끔 구름 구경하면 예쁜 구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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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돌아댕기다가 비밀젤리라고 한국어로 쓰여진 제품이 팔길래 궁금해서 사먹었다. 

비밀스럽지는 않았는데 오오! 상큼한 젤리 맛이 좋아서 한봉지 뚝딱 했다.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나 유튜브 같은 데서는 못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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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놀라에 요거트 섞어 먹는게 단언컨데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ㅋㅋㅋ 꿀맛

 

숟가락 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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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2가 인기가 많다길래 영화를 보러 갔다. 

뭔 스티커도 받고 기대를 했는데 명작이라는 건 알겠는데 몸이 좀 피곤했어서 중간에 잠들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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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앞에 공원에서 산책 잠깐.

날씨가 좋은 게 정말 귀하다. 

 

파란 하늘은 복이다. 

 

요즘 기후 변화 관련 뉴스를 많이 보는데 무섭다. 

이런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 많이 봐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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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게 먹고 싶어서 카르디나 들려보자 했는데 굉장한 수확이 있었다. 

일단 까르보불닭 소스를 팔아서 샀고 데스소스도 샀다.

 

뭐 만들어 먹을 때 조금씩 넣어 먹어야징

 

생각보다 매운 소스 종류를 엄청 많이 팔고 있었다. 

역시... 집 근처에 카르디가 있는게 진짜 행운이다. 한국 슈퍼가 없어도 카르디만 있음 기본 식재료는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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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홀린 듯 가입해버린 강동원 팬클럽.... 

ㅠㅠ 

 

오천엔이나 냈는데 뭔 카드 오고 이상한 판떼기 오고 ㅠㅠ

완전 돈 날렸다. 

 

한국에서도 가입 해본 적 없는 팬클럽을 갑자기 왜 들어서 돈 아까워 죽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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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잘 못하니까 미니게임을 해보자 싶어서 산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5초안에 하는 미니게임들인데 시간이 촉박하니까 좀 어려워서 금방 죽어버린다. 

 

ㅠㅠ

 

자주는 안하고 가끔? 잠깐씩 하는 심심풀이용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다. 동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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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한다고 하길래 오징어 꾸워가지고 관람했는데 

한 골 먹혔을 땐 괜찮아 ! 이러다 두 골 먹혔을 때 옹? 이러고 세번째 골 먹혔을 때 티비 껐다.

에라이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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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해 바다 반건조 오징어!

언니가 사다줬다. 최고!!!

 

진짜 ... 이건 세상에 둘 도 없을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구웠다하면 순삭이다. 한참 미친듯이 구워먹었다가 남은 건 냉동실에 넣어뒀다. 

 

그냥 마요네즈 찍어먹어도 맛있고 살짝 불닭소스랑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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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나 먹으라고 라면이며 과자며 

먹을 거 정말 많이 사다줬다. 히히 

 

일용할 양식 :)

마음이 든든하다. 

 

참기름 얼른 먹어보고 싶다. 얼마나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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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시킨 갈비랑 냉면. 쏘쏘!

과일이 먹고 싶어서 자두를 사먹었는데 단맛이 안나서 맛이 밍숭맹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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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하는 날 바로 미용실 예약 잡아서 머리 뿌염도 했다. 

한번 나가면 두가지 이상 일을 처리하는 게 효율적이니까!!

위치도 바로 옆이다. 네일은 맘에 들어서 한참 같은 데로 다니고 있는데 미용실... 

애매하다.

어디 괜찮은 데 없나. 뭔가 어딜 가도 비싸기만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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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이 너무 이쁘다. 

달도 항상 이쁘고. 

 

하루는 달리기를 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살짝 무서운 느낌.

그건 아쉽다. 

 

산쪽을 향해서 달렸는데 인적이 드물어서 자주 달리기는 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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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 먹고 싶어서 부추전이랑 인터넷에서 시킨 불닭이랑 같이 먹었다. 

별미~~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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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자주 가는 중국 요리 가게에 가서 김치볶음밥이 있길래 시켜 먹었는데 

완전 노맛이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김치 볶음밥을 먹어봤는데 이건 김치 볶음밥이 아니여...

그냥 배추..김치가 들어간 소금 소태맛 볶음밥...

 

한국에서 먹는 김볶밥 먹고 싶어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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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맛있는 디저트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마셨다. 

휠튼 호텔 사람이 만든거라고 이름도 휠튼이라고 쓰여있고 스벅 모모 프라프치노가 나왔다 하면 인기 폭발이니까

약간 그런 느낌으로 복숭아가 들어간 음료다. 

 

비싼 냉동실에 가면 따로 있는데 일단 이거 하나 사서 커피 자판기로 가면

프라페 메뉴가 있어서 그거 눌러서 만들어 먹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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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프라프치노 반값에 즐기는 달달한 음료.

가성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꽤 맛있어서 두번이나 사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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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오랜만에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다. 

정말 오랜만에 먹은 오코노미야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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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부를 시작했다 !!!

일본어 공부~ 

아자아자! 

 

뭔가 맨날 시간 낭비만 하다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동기부여가 되고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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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서 커피소다가 있길래 사마셨는데 맛있었다. 

역시 커피에 탄산들어가는 메뉴는 맛있다. 

 

오하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다. 

에휴 밥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하루에 식비가 너무 많이 드네

 

절약해야된다~~~~~ 이러고 절대 안하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