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토익스피킹 신청하기 TOEIC® Speaking Test

토익시험은 오래 전에 한국에서 본 적 있는데 

토익 스피킹 시험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 그냥 한번 시험 봐볼까 싶어서 토익스피킹 시험 등록을 했다!

 

일단 책부터 구매 :)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쥰쿠도서점 ジュンク堂書店 에서 토익 스피킹 책을 사려고 봤는데 토익책은 있는데 아예 보이지도 않고 

역시 보기에는 한국책이 편할까 싶어서 교보문고 해외배송으로 해커스 토익스피킹 책을 주문했다. 

 

배송료 아깝기는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공부 해야지!

(과연)ㅋㅋ

 

 

https://www.iibc-global.org/toeic/test/sw.html

TOEIC Speaking & Writing Tests｜【公式】TOEIC Program｜IIBC

굉장히 오랜만에 시험 등록하는거라 뭐가 뭔지 잘 몰랐는데 그냥 한국에서처럼 인터넷에서 접수하면 된다. 

위의 홈페이지에서 토익 시험이랑 토익 스피킹 시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일단은 회원 가입 먼저 하고, 그 이후에는 원하는 시험 페이지에 들어가서 정해진 항목을 입력한다.

그리고 신용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서 결제까지 하면 신청 완료다.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일단 토익 스피킹 신청하기 전에 일정을 봤는데 다행히 

효고현은 산노미야에서 시험을 보게 돼서 위치적으로는 좋았다. 

 

다만 전 시험장 중에서 딱 하나 만석인게 12월 오후 시험이었다. 이런!

아침에 일찍 나가는 것 보다 오후 시험이 인기인가 싶으면서도

다른 지역은 하나도 만석인 게 없는데 효고현이 학구열이 높은가 싶었다. 

 

나는 제일 빠르게 볼 수 있는 12월 시험을 등록했다. 

일단 등록부터하고 공부하는 거지!!!! 음하하하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토익 스피킹 시험은 수험료가 6,930엔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는 토익 스피킹 응시료가 8만 4천원이라고 하니 일본이 좀 더 저렴한 듯 하다. 

 

왜지? 이유는 모르겠다. 

 

그리고 신청 마감이 된 이후에 공석이 있으면 추가 신청을 받는데, 그건 토익 스피킹 가격이 좀 더 비싸서 응시료가 8,745엔이다.

 

시험은 어느 나라에서 봐도 너무 비싸다. 

돈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시험 보기 한달 전에 시험 접수를 하는데, 시각과 회장, 일정 등의 변경이나 취소도 가능하다.

다만 수수료가 발생한다!

 

시험 시각, 회장 변경의 수수료 비용은 1,815엔이고,

시험일 변경도 마찬가지다. 

 

신청 취소료는 3,150엔이다. 

 

처음에 이 안내를 보고 수수료가 다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시험 응시료도 엄청 비싼데

혹시라도 시험 못보러 가게 되면 돈 날리느니 좀 더 돈 내고 시험일 변경하는 방법도 있겠구나 싶었다.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토익 스피킹 결제 방법은 신용카드나 편의점 결제 두가지가 있다.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보고 나서 공식 증명서는 한 달 뒤에 발행되고,

인터넷에서 결과 확인할 수 있는 건 시험을 보고 나서 17일 후라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시험 접수를 하고 나면 따로 수험표는 없어서,

신청을 완료하면 등록한 메일 주소로 신청 이력 걸 확인해야 한다.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시험 시간은 오전과 오후가 있는데 

토익 스피킹 시험 시간은 20분으로 시험 치고는 굉장히 짧다.

 

반대로 말하면 20분 시험 보는데 고액을 지불해야 하다니 ... 허허 

 

시험장에는 신분증이랑 마스크를 가져가야 한다. 

마스크는 코로나 때문에 추가된 항목이겠지?

 

 

일본에서 토익스피킹

시험 신청 완료했다!

12월에 시험 한번 봐바야징~

 

맨날 콩글리시 밖에 말 안하니까 자신은 없지만 일단 처음이니까 

책 배송오면 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 봐보는 데 의의를 둬야겠당 :)

 

설마 빵점 나오는 건 아니겠지? 두근두근 

이제 시험 신청했으니까 남은 건 열공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