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면서
한국에서 먹은 것들 사진 보는데 군침이 너무 돈다.
우리 엄마의 최고 손맛
닭도리탕.
증말 맛있거든요~
밥한공기 뚝딱.
어머님이 해주신 잡채.
건강한 스타일이라 맛있다.
매일같이 맛있는 거 많이 먹다가
소화제 먹는 게 일상이 됐다.
하루는 너무 심하게 체해서 소화제로 안돼서
소화제도 먹고 죽도 사먹었다.
한국 물가 비싼건 계속 실감하고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죽 사는데 말도 안되게 비싸서 깜짝 놀랐다. 휴.
처갓집 슈프림 양념 통닭.
너무 맛있고요~
어른들 특.
이건 돈주고도 못사먹는거라고 하심.
엄마가 돈주고도 못사먹는 꿀고구마라고 주셨는데 그냥 맛있는 고구마였다.
충분히 돈 주고 사먹을 수 있는 맛 ^.~
동생 여자친구분께 아이 선물을 받았다.
너무 소중한 선물.
따뜻한 마음이 고마워서 감동.
이름이 쓰여진 턱밭이 너무 귀여워서 두번 감동.
정말 맛있는 권선시장 족발.
권선시장 족발은 순대를 서비스로 준다.
너무 맛있거든요~
끝내준다. 기가 막힌다.
나는 따뜻한 족발을 좋아해서 무조건이다. 이건.
엄마가 가자미 조림을 만들어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밥한공기 뚝딱. 겉절이 진짜 맛있고. 기가 막히는 한국의 밥반찬~ 밥도둑.
나를 미치게 하는
길거리 오뎅.
너 왜 이렇게 맛있니?
수원 버스터미널 매운오뎅 진짜 맵다. 입에서 불남.
우리 동네 붕빵 맛집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다.
겉이 엄청 바삭. 기가 막힘.
진짜 앉은 자리에서 세개 순삭.
홍익 왕돈까스 좋아해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역시 튀김이라 ... 아쉬운 맛이었다.
아이가 있어서 외출을 못하다보니 아숩.
내가 호박식혜 좋아해서 엄마 친구분이 주신 호박식혜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히히. 죄송합니당..
언니 친구가 사다 주신 맛집 빵
소금빵 핵꿀맛.
우리할매 떡볶이 먹고 싶었어서 시켜 먹었는데
오~ 확실히 떡이 남다르다.
쌀떡은 말할 것도 없이 쫄깃하고 맛있고 밀떡도 맛있었다.
언니 친구가 사주신 호두과자.
냠냠.
한국에서 거의 일일 일커피 때렸당.
한국은? 커피의 나라.
이건 아아.
식사 후 아아는 보약이다.
내가 사랑하는 수원이.
열일 중이었다.
곱창 볶음!!! 아예오예.
원래 트럭에서 파는거 사다 먹어야 맛있는데
어쩔 수 없이 배달.
내사랑 비요뜨 초코링.
이건 무조건임.
고거전을 몰아보기하고
다음 타자로 재벌집 막내아들을 봤다.
왜 인기있던거지? 노잼.
그와 반대로 엄청 혹평이었던 결말이 난 납득이 가는 스토리였다.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명랑 핫도그.
자꾸 점포가 없어지고 있다.
먹어서 응원하자 명랑핫도그.
엄마가 만들어주신 우럭매운탕
살이 실해서 많이 먹었당. 냠냠.
친구가 선물로 사다준 천혜향.
엄청 향긋하고 맛있었다.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아이 유아식 세트.
너무 고마워서 감동받았다.
언니가 서울 도산까지 가서 사다 준
런.던.뮤.지.엄.베.이.글
미쳤다 진짜.
사진 다시 보는데 침이 주룩주룩 흐른다.
참깨 베이글 잠봉뵈르 맛있고 쪽파 베이글은 거의 먹다가 기절할 정도로 맛있다.
꾸르르르맛. 너무 맛있다.
런던베이글 사다준 언니에게 충성충성 ^^7
런던 베이글 엄청 많이 사다줘서
다음날도 먹었다. 감자 베이글 진짜 맛있음 ㅠㅠ진짜 눈물나게 맛있음.
호두꿀? 그거 발라먹으면 벽돌도 맛있어진다.
나는 마라탕을 안먹어봤는데
유투브에서 항상 마라엽떡이 맛있다고 나오길래 호기심에 시켜본 마라엽떡.
엽떡 처음 생겼을 때부터 광팬으로써
마라엽떡이라...
첫입은 음 이게 마라맛이구나.
엽떡맛이 안나네?
두입..세입 네입 다섯입~~~백오십입 백육십입~~~ 계속 먹다보면
중독되는 맛이다. 엄청 맛있음.
일본 돌아와서 가장 다시 먹고 싶었던게 마라엽떡이었다.
집 근처에 스벅이 있어서 자주 갔다.
배부르게 먹고
아아로 싹 내리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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