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고 싶은 걸 먹다가보니
딱히 먹고 싶은게 없어지는 시기가 왔다.
그냥 집근처에 순댓국집에서 사온 갈비탕.
맛있지도 없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었다.
인형 뽑기 있길래 돈 넣어서 언니가 돈낭비라고 했는데
뽑아버림! 행운을 겟~
처음에 오천원을 넣어서
오천원 주고 뽑은 인형.
더욱 행운을 겟 하기 위해
복권방에서 복권을 샀다.
천원 당첨됐다... ㅎ
일본에도 맥날이 있지만
난 한국 살 때 맥도날드에서 베토디 아니면 상하이만 먹었는데
일본은 두 메뉴 다 없어서 오랜만에 상하이를 시켜 먹었다.
런던 베이글 많아서
냉동실에 두고 꺼내서 돌려 먹고 그랬다.
야미~
선물로 받은 아이 옷.
너무 감사하고 이쁘다.
동사무소에 가서 아이 주민등록을 했다.
한국은 출산 혜택이 잘 되어 있어서 좋다.
추어탕 맛집에서 추어탕을 먹었다.
너무 맛있다. 추어탕은 맛집에서 먹어야 한다.
(당연한 말)
붕어빵 먹으러 한국 온 사람처럼
붕어빵 보일 때마다 사먹었다.
이삭토스트 오랜만에 사먹었다.
딸바 왤케 맛있지?
집 근처에 큰 남문 통닭이 생겨서 갔는데
진짜 통닭거리에 있는 통닭이랑 좀 다르다. 겨자소스도 없고.
양념 치킨을 빵에 끼워 먹는 건데 맛있다.
냠냠~
이것이 정말 핵꿀맛이었다.
참외 에이드!
해외에도 팔았으면 좋겠다. 맛있다.
아이옷을 선물 받았다.
정말 이쁘당. 귀욤.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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