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기/임신 출산 육아 23

신생아를 위한 실내 온도/습도

신생아는 실내 온도 뿐 아니라 습도를 관리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서! 나는 평소 가습기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습도 조절해야지 싶어서 하나 장만하고 습도가 어느정도지 궁금해서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는 시계도 구매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신생아는 어른보다 기초체온이 1℃ 정도 높다고 한다. 여름에는 적정한 실내 온도를 약간 선선한 22~23℃로 맞춰주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게 좋다. 겨울에도 비슷하긴 한데 실내 온도를 22~24℃로 맞추고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써있었다. 내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온도와 습도가 나오는 시계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 사람이 웃고 둘 중 하나라도 적정하지 못하면 표정이 안좋아져서 알아 보기가 쉽다. (좀 높은 온..

일본 태아 보험 종류-태아보험/생명보험/학자보험/의료보험

한국에서는 태아보험이라는 한국만의 보험제도가 있다. 한국에서 임신을 알게 되면 많이들 가입하는 것 같아 보인다. 태아보험 가입 시기는 임신을 알게 되고 22주 안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첫 기형아 검사를 하는 12주 쯤 전까지 가입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태아 보험 가입은 태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검색해보면 너무 정보가 많아서 어렵게 느껴진다. 나는 한국의 태아 보험은 해외에서는 보장되지 않거나 검색하다보니 한국 핸드폰 번호가 꼭 있어야 하거나, 한국에서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등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일본의 태아 보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일본은 태아보험의 종류는 한국처럼 많지 않았다. 한국과 비슷해 보였던 일본 모자 보험 사이트 ⇩ https:..

임신 주수별 영양제 챙겨먹기

일본 산부인과를 몇 군데 다녀봤지만 영양제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일본 산부인과를 다니면 잘 알아보지 않으면 영양제에 대해 모를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신을 확인하고 나면 주수별로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제는 6가지가 있다. 엽산/비타민D/유산균/오메가3/철분/칼슘 이다. 임신 주수별 영양제를 확인할 때 나는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여러 사이트를 확인했는데 ... 사이트마다 말이 다 달라서 난감했다. 그래서 나는 나 나름대로 여러 정보를 취합해서 아래의 내용을 참고로 영양제를 챙겨먹기로 했다. 엽산 복용 시기 : 임신 전 ~ 16주 엽산은 임신 전부터 복용하는 걸 권장받는 영양제이다. 남편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챙겨 먹어야 하는 양 : 하루 0.4~1mg * 1μg(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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