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집밥

도라지무침이랑 닭한마리

인귀 2021. 2. 23. 11:32

어렸을 땐 뭔 맛인지 몰랐는데 맛있는 게 있다.

풀떼기들이라던지,

양고기 같은 것도.

쑥떡, 생마늘...

 

그래서 지금은 너무 맛있는 게 바로 도라지무침이다.

 

 

도라지무침

하루정도 불린 마른 도라지에 고추가루, 간장, 설탕, 소금, 식초, 다진마늘로 양념을 해준다.

 

 

도라지무침

맛있는 도라지무침. 위에 깨를 뿌려서 마무리했다.

그날그날 맛이 다르게 느껴지면 간을 보면서 양념을 가감해주면 된다.

 

 

닭한마리와 도라지무침

닭한마리와 도라지무침.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닭한마리는 몇번 만들었더니 자신이 생겼다.

 

 

닭한마리

ingwi.tistory.com/m/44

 

닭요리, 닭도리탕과 닭한마리

나는 닭요리에 자신이 굉장히 없다. 왜냐하면 그냥 조리하면 되는 돼지 고기나 소고기와는 달리, 닭고기는 잡내가 나서 잘못 조리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닭 요리를 잘 하지 않는데,

ingwi.tistory.com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내가 다시 만들 때 내가 검색해 보고 참고하는 용이 됐다.

ㅋㅋㅋ

 

 

반찬들

닭한마리를 먹을 때는 김치나 도라지무침 같이 매콤한 맛이 나는 반찬과 먹는 게 맛있다.

냠냠.

 

즐거운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