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집밥

된장찌개가 최고야

인귀 2021. 5. 10. 10:00

집밥

정말 대~충 밥을 차려 먹었다.

된장찌개 안먹은지 오래된 것 같아서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였다.

 

멸치로 육수내고 쥬키니랑 두부 정도 넣고 끓였는데

좀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된장 반 고추장 반 넣었더니

자극적이고 맛있었다.

 

 

집밥

요리를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된장찌개만 끓이고

쏘야는 냉동실에 얼려 둔 반찬 데워서 먹었다.

 

그 와중에 야채를 먹겠다고

샐러드는 챙긴다.

 

 

집밥

대충 먹어도 집에서 먹는 밥이 제일 나은 것 같다.

사실 뭘 먹어도 맛있지만

뭔가 집에서 밥을 먹으면 일단

재료들을 믿을 수 있고 깨끗하게 만들고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냠냠.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