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외식

일본 프렌차이즈 (코코스/졸리파스타/카마쿠라파스타)

인귀 2022. 4. 13. 15:34

여기 저기 다녀 본 일본 프렌차이즈들 소개:)

 

 

코코스

코코스 오랜만에 갔는데 뭔가 한적하고 메뉴도 괜찮아 보였다.

처음 간 코코스가 함바그가 정말 맛 없어서 별로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은 거의 다 거기서 거기고 메뉴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메뉴들은 다 새로워 보이고 깔끔한 느낌!

 

 

코코스

비프 스테이트 잔바라야 라고 쓰여진 정체 불명의 메뉴를 시켰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잔바라야가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스페인 요리인 파에야에서 파생된 요리라고 한다. 

 

야채도 먹으려고 야채구이도 시켜 먹었다. 냠냠

 

 

코코스

치즈 올라간 샐러드랑 치즈 들어간 치즈 튀김도 시켰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이 괜찮았다. 가격도 평범하고 :)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도 좀 비싼 곳도 있는데 패밀리 레스토랑 맛이 다 평범한 편이라 

가성비 좋은 곳이 괜찮은 느낌이당

 

 

졸리파스타

일본 프랜차이즈 식당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 하는 졸리 파스타!!!

진짜 맛있고... 가성비도 좋다. 

 

 

졸리파스타

연어 샐러드는 좀 비려서 별로 였다. 역시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요리는 항상 실패하는 것 같다. 사이제리야에서 해산물 들어간 파스타 시켰다가 느꼈다.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을 쓰다보니 맛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샐러드도 시키고. 샐러드는 맛있다.

 

 

졸리파스타

크림 파스타 위에 치즈를 추가해서 올려 먹는 메뉴를 시켰는데 굉장히 느끼했다. 

느끼한 거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딱 좋을 듯.

 

졸리 파스타는 나같이 맛 잘 모르는 사람이 먹기에는 제일 맛있는 파스타 같다. 뭘 시켜도 거의 다 괜찮고 맛있다.

 

 

졸리파스타

생선 튀김도 시키고 졸리파스타 피자가 맛있어서 피자도 시켰다.

이날 너무 많이 시켜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졸리 파스타 가면 그냥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 샐러드 하나가 제일 좋은데

꼭 이것 저것 먹고 싶어서 더 시켜먹게 된다. ㅠㅠ

 

 

카마쿠라파스타

카마쿠라 파스타는 생면을 내세운 파스타 집이다.

생면을 내세운 파스타 프렌차이즈는 여기저기에 많은데 거의 맛도 분위기도 가격대도 비슷한 것 같다. 

 

우연히 점심 먹으러 들어 갔는데 소스도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양이 많아서 배불리 먹기 좋다. 

 

괜히 스프도 시켜서 먹었는데 스프는 그냥 그랬다

 

냠냠 여기 저기 먹으러 다니면서 적어보는 일본 프랜차이즈 식당들 소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