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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음식이 자꾸 먹고싶어진다. 비빔국수를 먹고 싶어서 집에서 해 먹으려고 했더니 소면이 없어서 대신에 소바를 삶아서 차갑게 해서 비빔국수처럼 만들어 먹었다.
원래 비빔국수는 인터넷 레시피 안보고도 대충 만들어 먹었었는데 맨날 맛이 미묘하게 달라서 한 번 인터넷 레시피 참고해서 양념장을 만들었다.
비빔국수 양념장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고추가루 반스푼 참기름
이 양념장 레시피는 김치를 넣을 수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계란도 삶고 오이와 당근도 썰어서 준비했고, 김치도 다져 넣고 버무려줬다.
소바 면은 4분 정도 삶은 후 차갑게 헹궈서 준비했다.
맛있는 김치가 집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김치 없을 땐 양념장에 식초를 추가해서 새콤하게 먹으면 좋다.
역시 소면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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