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전시회 <피카소와 그 시대 ピカソとその時代>

ピカソとその時代

 
오사카 전시회 <피카소와 그 시대 ピカソとその時代>　
베를린 국립 베르크 그룬 미술관전

오사카에 위치한 국립국제미술관에서 
23.2.4~ 23.5.21까지 개최한다.
 
 

ピカソとその時代

나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전시회를 보러 가면 반드시 음성 가이드를 구매한다. 

이번에는 배우 하세가와 히로키 長谷川博己 가 나레이션이었고,
대여료는 600엔이었다. 조금 비싸지만 보통 5-600엔 하는 것 같다. 
 
 

ピカソとその時代

Picasso and His Time
Masterpieces from
Museum Berggruen / Nationalgalerie Berlin
 
이번 전시회는 사진 촬영 불가로 지정된 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왜일까? 가짜인가? 뭘까?)
 
내가 사진 찍고 싶은 작품을 찍을 수 있는 건 나에게도 기쁜 일이지만 
사람들이 사진 하나하나 다 찍고 몰려있고 작품 보는 사람보다 사진 촬영만 하고 있고 그런 건 불편했다. 
ㅠㅠ 전시회에서 사진을 허가하면 항상 이런 느낌이다. 
그 중에 누군가는 큰 캐논 카메라 들고 와서 계속 사진 찍느라 관람 방해되기도 했다. 
 
 

ピカソとその時代

그렇게 불만을 털어 놓고 나도 맘에 드는 그림은

사진을 찍었따 :) 허허...

 

피카소는 천재다. 

그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건 안다. 

 

 

ピカソとその時代

이번 전시회는 사람이 진짜 많았다.

주말에 가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피카소가 유명한 작가이기 때문에 더 그럴 것 이다.

 

작품수도 굉장히 많게 느껴졌다. 

알찬 전시회였다. 

 

 

ピカソとその時代

파울 클레의 작품들도 있었다. 

색이 아기자기한 느낌. 

 

 

ピカソとその時代

내가 정말 좋아하는 !!!

앙리 마티스의 작품도 있었다. 

 

앙리 마티스 작품은 보면 바로 알지~

신난다. 넘 이쁘다. 

내가 왕 부자면 앙리 마티스 그림 사고 싶다. 

 

 

ピカソとその時代

그림이 많아서 정말 즐거운 전시였다.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느낌. 

 

물고기 인간 너무 임펙트 있었다.

심지어 책을 읽고 있어 ㅋㅋ

 

 

ピカソとその時代

전시회의 끝은 언제나 선물샵.

이것 저것 구경하는데 원래는 이것 저것 사는 스타일인데

최근에 전시회 갔을 땐 영 아무것도 안사게 됐다. 

 

피카소 그림 굿즈는 기괴하면서 귀엽긴했다. 

앙리 마티스 그림이 걸려 있어서 이거 사가야지 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 

허허...

 

 

ピカソとその時代

전시회를 보고 나왔는데 미술관 앞에

이른 시기에 벚꽃이 피어 있었다. 

 

일본인들은 그냥 벚꽃은 많이 봐서 인지

이 늘어진 스타일? 벚꽃을 엄청 높게 평가하던데... 

 

전시도 보고 올해 첫 벚꽃도 보고 와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