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고베 관광 추천! 누노비키 허브정원 布引ハーブ園 사진맛집!

인귀 2024. 5. 4. 20:56

누노비키 허브원

고베의 대표 관광지로는 포트타워와 하버랜드, 차이나 타운 난킹마치 등이 있다.

그리고 꼭 손꼽히는 관광지로는 누노비키 허브원 布引ハーブ園 이 있다.

 

https://g.co/kgs/DEQUJXi 

 

고베 누노비키 허브정원/로프웨이 · 1 Chome-4-3 Kitanocho, Chuo Ward, Kobe, Hyogo 650-0002 일본

4.5 ★ · 식물원

www.google.com

 

누노비키 허브원

누노비키 허브정원 布引ハーブ園

입장요금은 케이블카를 포함한 가격이다. 

 

입장료왕복기준, 어른은 2,000엔. 중학생까지는 1.000엔,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다.

편도만 산다면 어른은 1,400엔, 중학생까지는 700엔이지만 편도로 사면 걸어 내려와야 해서 허허. . . 

 

연휴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엄청 많아서 줄을 꽤 오래 섰는데 그래도 

케이블카가 한번에 6명씩 타서 줄 서있는 거에 비해서는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케이블 카를 탈 수 있었다.

 

 

누노비키 허브원

누노비키 허브정원 입장하면서 선물 가게가 있는데

너무 앙증맞게 케이블카 모양의 선물이 있었다. 

 

이런 데는 별로 맛이 없을거같아서 사진 않았지만

엄청 귀엽다~~~

 

 

누노비키 허브원

티켓 사는 곳까지만 기다리면

조금만 줄서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누노비키 허브원

고베 처음 왔을 때 타보고 몇 년만에 타보는 누노비키 허브 정원 케이블카.

정말 오랜만이다. 

 

멋진 고베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직접 가본 건 아니지만 구글로 봤을 때 코로나 시기에는 영업을 안했던 것 같았다. 

 

 

누노비키 허브원

날씨가 오랜만에 정말정말 좋은 날이었다. 

고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케이블 카.

 

고베는 바다도 있고 산도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그래서 살기 좋은 곳.

 

 

누노비키 허브원

쭉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다가 중간역에서 한번 멈추는데

여기까지만 타고 올라가는 사람을 위한 티켓도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 살짝 멈추면 가게 찌라시같은거 줘서 받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누노비키 허브원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누노비키 허브정원의 모습.

사람들이 해먹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여유로워 보였다.

 

 

누노비키 허브원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허브정원의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서부터 사진 맛집 시작:) ㅋㅋ

 

다들 사진찍고 포즈 취하기 바쁘다.

이곳 저곳에 셀카 찍을 수 있도록 카메라 거치대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다.

 

연휴라 사람들이 무지 많았는데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아 보였다. 

 

 

누노비키 허브원

점심시간이라 일단 배가 고파서 

뭔가 먹기로 결정!!! 여기도 줄이 꽤 서있었지만 금방 줄어든다.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 2번 허브 소시지 모둠을 시켰다.

이걸로 부족할까봐 4번 감자와 치즈의 크로켓도 시켰다. 음료는 보리차 있어서 패스. 

 

 

누노비키 허브원

소시지가 정말 맛있다.

허브가 들어가서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맥주랑 잘 어울릴 맛!!

무조건이다 ㅋㅋ

 

감자 치즈 크로켓도 맛있었다.

따뜻하고 포슬해서 굿.

 

가격은 이렇게 두개 시켜서 1950엔. 

비싸지만 관광지니까 어쩔 수 없다 ㅎㅎ 여기서 먹기 싫으면 미리 뭔가 사와서 먹으면 된다.

 

주변에도 도시락을 싸오거나 그냥 샌드위치나 편의점 삼각김밥 사오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누노비키 허브원

이건 무슨 꽃일까?

이쁘다

 

요새 비도 자주 오고 날도 구렸는데

정말 화창한 날이라 더 좋았다.

 

 

누노비키 허브원

누노비키 허브정원에서 바라보는 고베의 모습. 

아름답다. 

 

 

누노비키 허브원

친구가 식사가 부족하다고 해서

다른 가게에도 가봤다.

 

역시나 줄은 좀 있었지만 금방 줄어든다. 

 

특이하게 뼈가 붙은 소시지를 팔길래

뼈가 붙은 소시지와 롯코 (여기가 롯코산이다) 꿀 맥주를 시켰다.

 

 

누노비키 허브원

딸기에 초콜릿 뿌리는 디저트도 있길래 이것도 주문.

이렇게 사서 약 4,500엔 정도 나왔다.

 

비싸긴 비싸다. 허허..

 

 

누노비키 허브원

뼈가 붙어 있는 소시지! 특이하다 ㅋㅋ

맛도 괜찮은데 사진찍기 좋은 것 같다. 

 

꿀맥주도 맛있고~ 초코딸기도 맛있고~

 

 

누노비키 허브원

든든하게 배 채우고나서 이제 돌아다니기 시작.

곳곳에 예쁜 꽃이 피어있다.

 

사진맛집이라 다들 바다 배경으로, 고베 배경으로, 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바쁘다.

 

 

누노비키 허브원

날씨 좋은 날 가기

정말 좋은 데이트 장소, 관광 장소.

 

 

누노비키 허브원

드넓은 꽃밭이 펼쳐져있다.

매 시기마다 꽃이 달라서 일년 내내 다녀도 좋을 듯.

 

연간 회원권도 팔고 있었다.

 

 

누노비키 허브원

케이블카 내린 곳에서부터 구경을 하면서

내려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덕분에 걷기 운동도 엄청 많이 한 하루 ㅋㅋ

 

 

누노비키 허브원

엄청 예쁜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데 나비가 있어서 찍었다. 이쁘당.

 

 

누노비키 허브원

중간역까지 다 내려오면 다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서야 한다. 왕복 티켓 보여주고 타면 끝.

 

산노미야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신고베역이 있는데, 여기서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으니 산노미야 구경하고, 들리기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