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우동집에서 마제 우동이 있길래 먹어봤다.
호기롭게 밥까지 시켰는데 배 터져 죽는 줄 알았다.
예전에 후쿠오카에서 마제 소바 처음 먹었을 때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먹었을 때 만큼 맛있는 마제 소바가 없는 것 같당
김치가 너무 비싸서 돈 아껴보려고
지금 김치를 안시켜먹고 있는데 그 대신 부추를 사다가 부추 김치를 만들었다.
그다지 맛있진 않지만 :)
그냥 라면 먹을 때라도 곁들어 먹는 용으로 좋다.
인터넷에서 레시피 검색해서 젤 간단한 버전으로 만들었다.
요새 더워지면서 집에서 얼음 얼리고 맨날 시원한 음료 마시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리유저블컵 귀여운 거 팔길래 업어웠당. 800엔이었나.
팥차 아이스로 꿀꺽~
평소에 커피나 탄산음료, 쥬스를 많이 마셔서
오랜만에 팥차 한잔:)
생선구이는 집에서 안 해먹어서..
항상 생선 먹고 싶으면 나가서 먹는데 체인점 중에서 사치후쿠야라는 곳이 생선도 진짜 크고 맛있다.
가격이 저렴한 정식집은 아니지만
밥, 된장국도 리필되고 생선 크기와 양을 생각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다.
골뱅이 비빔국수랑 비비고 만두.
최고의 조합 ㅎㅎ
망향 비빔국수 먹고 싶다.
비빔국수는 사먹는게 짱 맛있는뎅.
절대 빼 먹을 수 없는 아침 식사 ㅎㅎ
빵 값도 엄청 든다...
굶어야 절약할 수 있는데 :)
허허
교자노오쇼.
미카게 교자노오쇼를 남편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또 갔다.
오픈 시간이 바뀌어 있었다!!!
열한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줄이 하나도 없길래 뭐지 했더니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으로 변경되어 있었다.
텐신항을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항상 그 끈적끈적한 소스가 싫어서 안먹었었는데
계란맛이 진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교자노오쇼 미카게점 고기튀김도 먹어보고 교자도 먹어봤는데
여기는 가라아게 맛집이다.
가라아게 진짜 맛있당. 냠냠.
가성비 갑에 진짜 맛집이다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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