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만

시먼역에서 버스타고 용산사 가기

인귀 2024. 10.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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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는 건 전철 타는 것보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잘 도전 안하는데 :)

시먼역에서 용산사가 꽤 가까워서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라

구글맵에서 검색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시먼역에서 용산사

전철을 타고 가도 된다 :)

전철 타면 2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다.

 

용산사 가기

구글맵 보면서 버스 정류장 가는 길 

버스 정류장으로 보이는 곳이 몇군데 있어서 헷갈리지 않게 지도 잘 보면서 이동했다.

 

용산사 가기

시먼역에서 용산사 가는 버스는 많아서 

먼저 오는 거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용산사 가기

나한테 대만의 이미지는 정말 착하고 친절함 그 자체였는데

버스만큼은 ㅋㅋ다들 앞문뒷문으로 되는대로 막 타서 재밌었다.

내리기 전에도 막 사람들이 먼저 타려고 해서 내릴 때 당황했다.

 

용산사 가기

대만 버스는 처음 타봤는데 신기하게

긴급출입구가 있었다.

버스에서 무슨 일이 긴급출입구로 나갈 수 있나보다.

 

용산사 가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용산사가 눈에 들어왔다.

찾기 아주 쉽다 !

대만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많아 보였다.

 

용산사 가기

용산사 가는 길 :)

10년 전에 방문했던 용산사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서있는 나한테

할아버지가 오셔서 용산사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던 아주 따뜻하고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용산사 가기

낮의 용산사의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밤의 용산사는 화려하고 멋지다. 

 

용산사 가기

라이트업을 해서 관광객들이 많았고,

실제로 기도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용산사 가기

한바퀴 슝 둘러보고 사진찍고 나와서

바로 근처에 있는 야시장 가면 되니까 관광 코스로 좋다.

대만에서 꼭 들려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용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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