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직장인

오카야마에서 커피 마시고 싶어서괜찮은 카페 있나 찾아보다가메종키츠네 브랜드에서 하는카페 키츠네라는 카페가 있길래 바로 고고~ Café Kitsuné Okayama Roastery 카페 키츠네 오카야마 로스터리 정보 (클릭)   오카야마성 가는 노면전차 타고 이동해서구글맵 보면서 좀 걸었당 오카야마성 근처에 위치했는데카페는 이쁘게 생겼는데 추워서인지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작지만 메종 키츠네 제품들을 팔고 있는데40% 할인중살 건 딱히 없지만 구경   커피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라커피콩도 판매하고 있다   고양이 모양 쿠키도 귀엽고패키지에 고양이 바리스터도 귀엽고   컵도 심플하고 텀블러도 귀엽고 이쁜데가격이 사악하다 카페 키츠네 머그컵이 4,400엔텀블러는 8,800엔..... 이건 아니..

너무 행복했던 1박 2일구라시키 짧은 여행을 마치고호텔에서 짐을 찾아서 오카야마로~전철타면 약 15분 정도 걸린당   오카야마역 짐 맡기는 곳원래 코인 라커에 맡기려고 오카야마역신칸센 타는 곳 근처로 가고 있었는데 신칸센 타는 곳 바로 옆에고양이손 스테이션이라고 짐을 맡기는 곳이 있어서 이곳을 이용했당 코인라커는 자리 없는 경우가 많고고양이손 스테이션이 작은 짐 500엔/큰 짐 700엔으로 가격이 괜찮았다. 코인라커는 큰 짐이 800엔인 곳이 많아서! 당일 한정으로만 짐을 맡길 수 있고이용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잠깐 오카야마여행할 때 이용하기 딱이었당이용 중지라고 써있긴 했는데 물어보니 된대서 바로 캐리어 하나 맡겼당   짐 맡기고 신칸센 타는 곳을 지나서오카야마 역 밖으로 나갔당   오카야..

구라시키 호텔에서 하루 묵고살짝 또 돌아다니는데미관지구에 이렇게 올라가는 계단들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치신사 가는길이었당   위로 올라가보면 구라시키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즈넉한 느낌 하지만 이곳은 아치신사가 아니다좀 더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한다   아치신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아침부터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았다나도 가보고 싶었는데일행이었던 언니가 너무 힘들다고 포기해서가보지는 못했당 아숩   구라시키는 한국을 좋아해백퍼ㅋㅋㅋ 오픈한지 며칠안된 칸비니!고베에도 생겼음 좋겠구만...   완전 귀여운 왕큰컵라면 테이블이 있는데알고보니 칸비니에서 한강라면을 판다ㅋㅋㅋ대박임 진짜 한국이당한강라면 사서 여기 테이블에서 먹는 모양이당   내가 컵누들 좋아해서이엠에스로 받아 먹고 그랬는데 파..

붓카케 우동이란?한국에서 붓카케 우동을 검색하면일본식 냉우동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틀렸다기보단 약간 다르다붓카케 우동은 우동면에 진한 쯔유를 소량 뿌린 우동을 말한다. 붓카케 우동은 차갑게도 뜨겁게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우동 국물이 있는 우동은 카케 우동이라고 한다.  구라시키에 붓카케 우동을 처음 만든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봤당 구라시키는 마스킹 테이프도 처음 만들었고붓카케 우동도 처음 만들었고뭔가 명물이 많은 도시인 것 같당  구라시키 우동 붓카케 후루이치가게 정보 바로 가기 (클릭) 구라시키역에서 길건너 상점가로 가면바로 찾을 수 있어서 위치가 아주 좋당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갔더니 사람은 많았지만 줄은 없어서 바로 2층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새해가 되면복주머니를 가게마다..

구라시키 여행의 목적은구라시키 미관지구~ 너무 이쁜 마을이고 작아서하루만에 구경하기도 좋은 곳이다. 나는 구라시키가 넘 이쁘고 좋아서여태까지 일본살면서 한 4번...은 간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ㅋㅋㅋ 구리시키 미관지구 위치 정보 바로가기(클릭) 구라시키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상점가를 구경하면서 미관지구로 걸어가면 금방이다.   아치신사라고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유명한 신사가 있어서 여기저기에 올라가는 길이 있당   구라시키 상점가는 관광지라 그런지가게들이 활성화되어 있는 모습이었다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파는 가게에구경하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관광지에는 항상 보이는 가챠샵무려 돈카츠갓파의 미니어쳐 가챠가 있었다 ㅋㅋㅋ너무 귀엽자나!!!하나 갖고 싶당...   올해는 뱀의 해라서뱀모양 상품들이 ..

구라시키 맛집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돈카츠 갓파에 세번째 방문했다 돈카츠 갓파 위치 정보 바로가기 (클릭)  구글 리뷰가 거의 2천개 되어 가는구라시키 최고의 맛집 돈카츠 갓파 지난번 구라시키 여행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다시 한번 방문하게 됐다. 연말연시 연휴이기도 했고 토요일 방문이라11시쯤 가서 일단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썼는데 1시쯤오라고 쓰여져있었다 띠용 그래도 좋은건 대기시간을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이름 써두고 상점가랑 미관지구 구경 갔다올 수 있다.   돈카츠 갓파 운영시간월요일 화요일 휴무오전 11시 20 분- 오후 2시 /브레이크 타임오후 5시 - 오후 7시 30분   구경하다가 정해진 시간에 가서조금 더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당 기다리면서 옆에..

구라시키 미관지구에 위치하고 있고구라시키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오하라 미술관에 방문했다나는 이번이 오하라 미술관 두번째 방문이당 오하라 미술관 정보 바로가기 오하라 미술관은?구라시키에서 기업을 운영하던 오하라 마고사부로가 1908년에유럽에 가서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작품을 구매해1930년에 설립했다 개인이 만든 미술관이라는 게 놀랍기만 하다대단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은데 선견지명이 엄청 훌륭했던 듯.   오하라 미술관 휴관일매주 월요일/ 12월 28일~12월 31일 오하라 미술관 개관 시간오전 9시 ~ 오후 3시(2시 반까지 입장해야 들어갈 수 있다) 오하라 미술관 입장료일반 2,000엔   여행 첫 날 점심 먹느라 늦어져서오하라 미술관이 이미 닫아서 들어갈 수 없어서 사진만 찍었당다음날 방문..

구리시키는 관광도시이기 때문에호텔이 꽤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깨끗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다가 최근에 리모델링 했다는 The OneFive Garden Kurashiki 호텔을 예약했당 더 원파이브 가든 구라시키 호텔 정보 바로가기  The OneFive Garden Kurashiki 가격은토일 주말 1박2일 2인 기준 + 조식을 11,228엔으로 예약했당다른 곳보다 살짝 비싸면서구라시키에서 젤 비싼 호텔보단 저렴한 가성비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다만-족!!!   구라시키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거리에위치하고 있어서 구글맵보고 걸어오면 찾기 쉽다. 미관지구에서 아주 가까워서위치가 너무너무 좋당바로 옆쪽에 패밀리마트 편의점도 있었다   호텔 가끔 가면 이제 직원들이 거의 외국인인 경우가 많았는데더 원파이브 가든..

일본 소도시 여행으로오카야마-구라시키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당일본의 연말연시 연휴기간에 다녀와서혹시 가게들이 닫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없었다 출발!날씨가 너무 좋아서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다   고베에서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신고베역으로 가야 하는데,산노미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정거장만 가면된다.   넉넉한 시간에 신고베역에 도착해서도시락 가게에서 에키벤 구매하고 룰루랄라   신칸센 티켓은 미도리 창구에서 미리 사뒀었고기본 신칸센 티켓과 좌석 구매 티켓을 동시에 넣고내릴 때도 티켓을 넣어야해서 잘 챙겨둬야 한다. 나는 예전에 한번 신칸센 탈 때 영수증을 잘못넣은 적이 있어서 (영수증이 티켓이랑 같은 종이라 헷갈렸다)이번에는 실수하지 않게 조심했당   신칸센 타러 가는길~신칸센 안에도 화장실이 있기 때..

24-25 연말연시 한국여행은언제나처럼 많이 먹었지만특히나 다 맛있게 먹어서 행복한 여행이었당   비행기타러 간 인천공항 2터미널처음가봤는데 사람이 더 적은 느낌?막 휘어진 큰 티비가 위에 붙어있다 대단함   푸드코트 찾아서 갈비탕 시켜 먹었는데무지 비싸서 그렇지 맛있었다 다만 인천공항 아주 실망스러웠던게내가 지난번에도 그랬는데세계 최고의 공항이면서 베이비룸을 공사중이질 않나이번에는 베이비룸마다 찾아다녀도 전자렌지가 없고안내 데스크를 두군데나 가도 다들 모른다고만 하고 전화연결은 되지도 않고 허허전자렌지를 안전상 문제로 없다기엔 일본 공항에는 있는데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어서 이유식 데우는데 엄청 고생했다아주 실망이여 최고의 공항한국은 이렇게 아기키우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출산율이 엉망이지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