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기 139

한국보다 이득!!! 일본 한큐 백화점 - 디올 파운데이션 구매 <포에버 스킨 글로우>

얼마전에 디올 매장 갔다가 미니 립 증정권을 받아둔 게 있어서 파운데이션 떨어진 참에 디올 파데 써보려고한큐 백화점 디올 매장에 방문했다.  https://www.dior.com/ja_jp/beauty/products/%E3%83%87%E3%82%A3%E3%82%AA%E3%83%BC%E3%83%AB%E3%82%B9%E3%82%AD%E3%83%B3-%E3%83%95%E3%82%A9%E3%83%BC%E3%82%A8%E3%83%B4%E3%82%A1%E3%83%BC-%E3%83%95%E3%83%AB%E3%82%A4%E3%83%89-%E3%82%B0%E3%83%AD%E3%82%A6-spf-20-pa-Y0996398.html ディオールスキン フォーエヴァー フルイド グロウ (SPF 20/PA+++) - メイクアップデ..

유니클로 꽃집 - 일본 유니클로 플라워 UNIQLO FLOWER

일본은 어디서도 꽃집 찾기가 쉬운데최근에 유니클로에서 꽃집을 운영한다는 걸 알게 돼서 가봤다. 일본 유니클로 플라워 UNIQLO FLOWER 모든 유니클로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건 아니고,유니클로 플라워를 운영하는 곳이 따로 있다.  고베에는 산노미야 상점가 입구에 있는 유니클로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클로 플라워 산노미야 점포 https://maps.app.goo.gl/M2nwpAduYDvNVr3E6 UNIQLO FLOWER 神戸三宮店 · Style Plaza, 1 1 Chome-7-5 Sannomiyacho, Chuo Ward, Kobe, Hyogo 650-0021 일본★★★★☆ · 꽃집www.google.com 꽃들도 많고 화분도 많고 이쁜 꽃이 많아서 어떤 꽃을 고를지 한참을 고민했는데,센..

일본 효고현 슈퍼마켓 - 야마다 스토어 ヤマダストアー

주변 사람들한테 롯코 아일랜드에 야마다 스토어가 오픈해서 다들 방문해보고 그랬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했던 야마다 스토어에 가봤다. https://yamada-store.com/ ヤマダストアー株式会社ヤマダストアーは兵庫県南西部を中心に持続可能な最高品質の自然食品・オーガニック製品を販売するスーパーマーケットです。yamada-store.com검색해보니 야마다 스토어는 효고현 남서부를 중심으로 자연식품, 오가닉 제품을 판매하는 조금 특이한 슈퍼마켓이라는 안내가 있었다. 딱 건물 보자마자 세련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이쁘다. 인증샷 찍는 사람들도 여기저기 보였다. 일반 일본 슈퍼마켓이랑은 내부 모습이 달라 보인다. 깔끔하면서도 전반적으로 세련된 느낌이다. 먼저 보이는 시리얼을 구경하..

고베 산노미야->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

고베 산노미야->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 1. 고베 산노미야->간사이공항 소요시간고베 산노미야 -> 간사이공항 제1 터미널 약 1시간 5분 (직행) 고베 산노미야 -> 간사이공항 제2 터미널 약 1시간 16분 (직행)  나는 최근에 두번 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를 탈 일이 있었는데,한번은 비가 내려서 예상 시간보다 20분이나 더 걸렸고,한번은 길이 안막혀서 예상 시간보다 10분 일찍 내릴 수 있었다.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변동이 있으니 참고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2. 고베 산노미야->간사이공항 요금편도 요금 2,200엔 어린이는 1,100엔왕복 요금 3,700엔 어린이는 왕복 티켓이 없다. 당일 왕복 요금 3,200엔으로 나는 마중을 나갈 때 당일 왕복 티켓을 구매한 적이 있다. ..

👼완분 아기 6개월 초기 이유식 기록 /청경채 미음, 소고기 페이스트, 브로콜리 미음, 브로콜리 퓌레

6개월 초기 이유식 기록 :)거의 삐뽀삐뽀 이유식 책 참고하면서 만들었당.헷갈리기도 하고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기는 비교적 잘 먹어주고 있당.  청경채 미음 쌀가루 20배죽  청경채 미음 만들기 준비물 : 청경채 초록 이파리만 5그램, 쌀가루 10그램, 물 200 미리1. 청경채와 물 50미리 넣고 믹서기로 갈아 준다.2. 냄비에 물을 붓고 쌀가루를 섞어준다. 3. 강불로 끓여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청경채를 넣는다.4. 약불로 낮추고 저으면서 5분 넘게 끓여 준다.5. 체에 한번 걸러준다.  소고기 페이스트 만들기소고기 페이스트 준비물 : 소고기 살코기만 100g, 물 500ml1. 소고기 살코기는 30분 이상 핏물 빼준다.2.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잘 익히기 위해) 물 넣고 5분 이상 잘 삶아준..

일본 스미싱/ UFJ 은행 사기 메일

평소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최근에 헉 했던 일이 있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미츠비시 UFJ 은행에서 입출금이 제한된다는 메일이 온 것이다. 지금 이게 스미싱인 걸 알고 나서 보니 완전 이상하지만, 깜빡 속을 뻔 했다. 그 이유는,  내가 은행에 못가서 재류 카드 갱신을 은행에 아직 못한 상황이라 현재 입출금 카드 사용이 불가한 상태이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될 때 은행 가야지 이런 상황인데,입출금이 정지 된다는 메일이 와서 아 이거 정지 안되게 일단 정보 입력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찰나지만 한 것이다. 진짜 아무생각없이 버튼을 누르려고 하다가,뭔가 메일의 단락이 허술하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보낸 사람 메일 주소를 보니 주소가 이상했고, 바로 검색을 해보니 ..

일본에서 육아 공부하기 - 모유와 분유식/ 이유식 離乳食

신생아는 태어나면 모유나 분유를 먹게 된다.  ◆ 모유나 분유는 얼만큼 먹이는지?태어난 첫날은 10ml, 그렇게 하루에 10ml씩 늘어나서 이튿날에는 20m를 먹인다.  일본 산부인과에서 배운 것은모유를 먼저 먹이고, 모자란 양을 분유를 먹이는 방법이다. 그래서 자연분만하고 입원하는 5일동안은 매일 아기 식사 시간이 되면기저귀를 갈고, 몸무게를 재고, 모유를 먹이고, 몸무게를 재서 얼만큼 모유를 먹었는지 양을 체크해야 했다.  그렇게 50ml까지 늘어난 아기의 식사량은마지막날 병원에서 아기 상태에 따라 하루에 몇 ml를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그 양을 생후 2주 검진때까지 먹인다. 나 같은 경우 하루에 60ml를 8번 먹여야 하고, 모유가 약 20ml 나오므로 40ml의 분유를 타주라는 설명을 들었다...

👼완분 아기 4~5개월 초기 이유식 기록/쌀가루 20배죽, 오트밀죽, 소고기 미음, 양배추 미음

완분 아기는 4개월~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해도 된다는 정보가 있다. 나는 아기가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어서급하게 이유식을 시작했더니 초반에 스케줄이 완전 꼬여버렸다.  표에서 보다시피 한달을 어정쩡하게 그냥 보내버렸다.  나는 첫 초기 이유식 시작을 쌀 20배죽으로 했는데, 실패한 이유는 1. 아기가 안먹으면 먹을때까지 한가지 메뉴로 해야 하는 줄 알았다.2. 꼭 오전 시간에 밥을 줘야 하는 줄 알았다.  책과 블로그, 인터넷 정보를 토대로 이유식을 준비했는데"아이가 먹는 양과 상관없이 3일씩 메뉴를 바꿔주라"는 말이 어디에도 없어서 내 마음대로 아기가 첫 메뉴였던 쌀미음을 먹을때까지 한달의 시간을 낭비했다. 허허.  그리고 많은 글에서 오전 두번째 분유 식사에 붙여서 이유식을 하는..

아기와 함께 비행기 타기 준비 - 일회용 젖병/ 보온기구/ 보온병 등등

처음으로 아기와 함께 타는 비행기. 일단 아기와 외출할 때 챙겨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챙겼다. 기내 수화물로 들고 가는 가방에 담은 아기를 위한 것들은 다음과 같았다. - 기저귀 - 물티슈 - 여벌옷 (혹시 옷 버렸을 때를 대비) - 젖병 (바로 설거지를 못하니까, 사용하고 버릴 예정이던 160ml 젖병을 가지고 갔다) 처음에는 물을 챙겨가야하나 싶었는데 알아보니 공항에 베이비룸에 가면 뜨거운 물이 있다고 해서 물은 안챙겼다. 그리고 아래의 물품들은 이번에 비행기 타기 위해서 구매한 제품이다. - 분유 아기가 하구쿠미 분유를 먹고 있어서, 통으로 된 분유는 수화물로 부쳤고, 100미리 분유 탈 때 쓸 수 있는 13g 분유 스틱을 따로 준비했다. 미리 분유를 나눠서 가져가도 되지만 따로 스틱으로 분량이 나..

일본 육아 - 아기 통장 만들기/예방접종/웰컴 프레젠트/아기옷 선물

일본에서 아기 키우며 지내는 일상 :) 아기 통장을 만들었다.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난한 우체국 은행에서 만들었다. 동네의 작은 우체국에 갔더니 사람이 한명도 없길래 금방 만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써야 하는 서류도 많고 우체국 직원이 어디 전화해서 물어보면서 확인 절차를 많이 걸쳐야 해서 우체국 가서 한시간 반정도는 기다려야 했다. 심지어 처음에는 도장이랑 신분증만 가지고 가서 모자수첩 가지러 집에 다시 갔다가 가야 했다. 아기 통장 만드는 걸 신청하고 시간이 꽤 소요 됐는데도 바로 통장이 안나와서 모든 심사가 끝나고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그런데 만들고 나니 굉장히 뿌듯했다. 일단 가족들이 내가 아닌 아이에게 준 용돈을 내가 가지는 게 아니라 아이 통장에 넣어둘 수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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