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에 한국에 다녀오고 싶어서 처음으로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이것은 아기와 함께 이용해 본 간사이 공항 후기:) 일본에 거주하며 여러 저가 항공을 이용해 봤지만 에어 서울은 처음 타봤다. 별로였다. 히히. 나쁘고 그런건 없었지만 별로라고 생각한 건 아기와 함께 타기 때문에 사전 좌석을 구매했는데 온라인으로 수차례 시도해도 실패를 해서 답답했다. 알고보니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것도 한국에서 전화를 해서... 전화 번호 찾기도 힘들고... 번거로웠다. 결국은 한국의 가족이 전화를 해서 예약과 결제를 해줘야했다. 쩝.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홈페이지 확인을 하려고 하면 페이지 에러가 많이 났다. 구글로 검색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 구여권과 신여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