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대게가 집에 많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또 신자이케역 친구네집에 놀러갔다왔다 :) 우리동네인 카스가노미치역에서 신자이케역까지는 150엔. 전철 타면 금방 도착한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동네를 돌아다니는 중에 발견한 학교. 멀리 보이는 현수막에 One Heart 라고 쓰여 있다. 귀여워라. 신자이케역은 정말 쇼핑 공간이 많고 JR이랑 한신 사이 거리도 가깝고, 너무 좋다. 이 동네로 이사오고 싶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친구와 친구 어머니와 함께 대게 나베. 쑥처럼 보이는 저 야채는 기쿠나라고 부르는 쑥갓이다. 나베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 어머니가 소스는 폰즈 소스에 갈은 무와 파를 원하는 만큼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열심히 만들어 먹었다. 일본 와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