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굉장히 긴 하루였기 때문에 새벽 일찍 하루가 시작됐다. 힐튼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러 오픈을 기다렸다. 패키지 여행이 처음이어서 주변에 패키지 여행 잘 아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모든 패키지 여행이 일정이 빡센 건 아니고 가이드님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여행사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튀르키예는 큰 나라이기 때문에 이동이 많아서 내가 이용한 패키지 여행은 항상 새벽에 일정이 시작됐다. 호텔 조식은 평범하게 각종 과일들과 시리얼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고 좀 특이해 보이는 음식들도 있었다. 평소에 아침을 안먹는데 패키지 여행하면서 아침을 챙겨먹었다. 시리얼과 오렌지 주스. 터키는 치즈를 많이 먹어서 치즈도 꼭 먹었고 요거트도 꼭 챙겨 먹었다. 과일과 빵들. 다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돌마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