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사카 놀러 ~ 니혼바시역은 원래 살던 곳이랑 가까운 역이었어서 익숙하다. 지하 상가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양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공간들이 있어서 구경했다. 사진 찍기 아주 좋다! 친구들과 약속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서 복권을 긁어 보았다. 3초만에 600엔 잃기 대 성공! 으하하하 오사카에 한신포차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랑 같이 닭발을 먹으러 갔당 냠냠~ 메뉴는 거의 한국 한신포차랑 비슷한 느낌! 내 느낌으로는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했다. 워낙 일본에서 한국 요리는 비싸니까! 그런데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들로는 가성비 안좋다는 이야기가 정말 많았고, 맛도 좀 다르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훔... 그런가... 엽떡 오픈했을 때도 그렇고 나는 일본에서 일본풍이 아니고 한국식 한국요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