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언어 봉사활동 하는 일본인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줘서 라면 파티를 했다. 즐거운 시간 ! 해피 ! 다같이 한국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동키에 라면 종류가 적은 편이라 선택권이 없어서 너구리를 사왔다. 너구리 2개랑 비비고 넣고 끓인 만두 라면~ 웰컴 푸드로 스낵이랑 샐러드랑 또 다른 안주는 비가 와서 파전과 두부김치로. 라면 파티의 메인은 과일 소주. 참이슬, 좋은 데이 과일 소주 종류가 엄청 많았다. 우리의 선택은 머스캣, 자몽, 석류. 우리는 각 1병. 다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많이 마시니까 조금 머리 아픈 느낌. 대신 다음날 숙취는 없었다. 여자 셋이서 수다 타임~~~ 4시간이 훌쩍 지났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다고 디저트를 선물로 갖다 줘서 고마웠다. 일본 디저트 사쿠라모찌와 초콜릿 쿠키. 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