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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금요일
지난 이야기_ 망설였는데 일부러 영화 보러 가길 잘했다. 몇 개 개봉중인 한국 영화 중에서 강동원이 나오길래 천박사라는 영화를 선택했다. 매우 뻔한 영화였지만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만족.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선물이랑 꽃을 사서 새로 일을 시작하는 친구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친구만나서 이야기하면서 힐링했다. 시간을 내준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가족들에게 보낸 소포가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저녁에는 병원도 잘 다녀오고, 하루 마무리에는 영어 책도 조금 들여다 보고 글도 끄적여보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매일 이렇게만 살고 싶을 정도로 행복했다.
오늘 하루 예고_ 회사 출근 잘하기. 퇴근하면 집 가자마자 아기 반찬 만들어야한다.
어제 선물 받은 책이 있는데 시간이 나면 읽고 싶다. 영어도 좀 보고 싶고, 글도 좀 쓰고 싶다.바쁘겠지만 나를 위한 시간도 충실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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