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디올 매장 갔다가
미니 립 증정권을 받아둔 게 있어서
파운데이션 떨어진 참에 디올 파데 써보려고
한큐 백화점 디올 매장에 방문했다.
나는 건성 피부이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으로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봐두고 매장에 갔다.
가격은 7,700엔이다.
한국 공식홈페이지 가격은 93,000원. 일본에서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백화점 화장품을 자주 사는 건 아니지만
한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오전 시간에 디올 매장에 가서
파운데이션 사고 싶다고 말했더니 직원분이 앉혀서 화장을 해줬당!!! 기분이 짱 좋았당 ㅋㅋ
먼저 눈가, 볼, 이마 세군데의 피부 상태를 보고나서 피부색에 맞춰
파운데이션을 추천해주고 발라주셨다.
나는 원래 파운데이션 사려고 간 거라서 그냥 주저없이 구매했고
다른 제품들도 추천해줬지만 일단은 파운데이션만 산다고 했당.
매장에서 화장할 때 사용했던 메이크업 베이스와
에센스도 샘플로 넣어줬다. 사용해봐야지 룰루랄라~
내가 구매한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건성이 쓰기 좋다고 하는데 처음 발라봤을 땐 다른 것보다 유독 좋다는 건 모르겠지만
이왕 사본거 잘 써봐야겠당
파운데이션 뒷면의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컬러는 0으로 추천해줘서 밝은 컬러로 구매했다.
디올 코스메 제품 구매하고 2개월인가 3개월 안에 한번 더 구매하면
준다고 했던 미니 사이즈 립을 받았다.
디올 립은 신기한게 바르면 화하다... 왜이지...
그래서 입술에 좋나.. 근데 화해서 별로 안바르고 싶다.
그치만 미니사이즈 립이라니 가볍고 너무너무 귀엽당 너무 귀여워~~~
컬러는 투명한 색이고 바르면 이쁘긴 하다.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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