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는 가게도 많은 편이 아니고 나가서 음식도 잘 안먹기는 하는데 딱 한 군데 정말 맛있는 가게가 있다. 집에서 상점가를 통해서 좀 걸어가야 하긴 하지만 몇 번이고 간 적이 있다. 일본의 닭요리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는 야키토리. 집에서 먹으려고 미리 전화해서 주문해놓고 찾으러 갔다. 집에서 야키토리 먹을 생각에 신나서 야키토리를 흔들면서 집에 왔다. 가라아게 맛있는 줄 모르지만 이 가게는 가라아게도 맛있고 야키토리들도 정말 맛있다. 야키토리 전문으로 맛있는 가게들은 닭고기를 좋은 제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가게들은 보통 닭 사시미를 판매하는데 이 곳도 있고, 다른 닭 요리들도 대체적으로 맛있다. 닭요리는 정말 자신이 없지만 가끔 먹고 싶거나 재료가 있으면 닭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