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너무 예쁘지만 시들고 나면 마음이 아쉽다. 안개꽃다발이 너무 예뻐서 책에 끼워서 잔뜩 만들어 둔 압화. 압화를 잔뜩 만들었는데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면 액자에 걸어두는 것과 책갈피 정도 인 것 같다. 안개꽃은 압화도 너무 예쁜 모양이라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모양이 조금 이상한 건 골라내고 책갈피로 만들 것들을 선택해서 두었다. 한국 다이소에서도 손코팅지를 팔고 일본에서도 手貼りラミネートフィルム 라고 다이소에 판매하고 있다. 물론 진짜 코팅지에 코팅을 하면 좋지만 코팅기가 집에 없는 경우가 많으니 손코팅지로 간단히 만들면 좋다. 사이즈가 여러개 판매 하고 있었는데 나는 책갈피 사이즈를 생각해서 대충 비슷한 걸로 사왔다. 저렴하고 장수도 넉넉해서 좋다. 책갈피는 하나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여러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