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도쿄 여행을 했을 때는 긴자를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긴자는 나에게 부자동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서 관광을 할 생각을 안한 것이다. 처음으로 긴자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수많은 높은 건물들이 부자동네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는 골든위크 한정인지 주말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길을 막고 길을 걸어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길이 다 크고 건물도 크고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아도 붐빈다, 답답하다 라는 마음이 안들었다. 긴자는 정말 잘 몰라서 뭘 봐야 할지도 구분이 안갔는데 언니가 이토야라는 문구점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다. 아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문구점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층별로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다.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았다. 백화점이나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