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은 책들이 너무 재밌어서 아주 나이쓰 ! 책을 읽고 집에 쌓이기만 하는 게 싫어서 책은 읽으면 바로바로 팔고 있다. 소설책 스물 아홉 생일, 1년 뒤 죽기로 결심했다와 에세이 책인 보지 않는다, 듣지 않는다, 반성하지 않는다 두권을 판매하려고 들고 나갔다. 일본도 중고거래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중고거래를 하는 창구는 많은데, 책을 판다고 하면 대표적으로 Book off 라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 책도 있고 만화책이나 게임 소프트, 굿즈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다. 중고 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몇번 책을 산 적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보니 한국에도 진출했다가 철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중고책 거래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라고 하면 알라딘이 제일 유명한데 나는 알라딘을 별로 안좋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