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피에르로티 언덕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올라가고 터키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다시 찾았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교통 체증의 무서움을 느꼈다. 서울..도쿄.. 이스탄불 한 나라의 큰 도시는 유동인구가 많으니 어쩔 수 없겠지. 해가 뜨는 피에르로티 언덕은 정말 아름다웠다. 케이블카 같은 거 타고 올라가는데 무서워서 눈 감고 있었다. ㅋㅋ 이날 처음으로 조식을 안먹었다. 너무 졸리고 호텔 조식 메뉴도 다 비슷하고 그래서... 피에르로티 언덕 카페에서 핫초코 한잔 마시고 과자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어서 과자 하나 사먹었다. 엄청 짭짤한 맛이 나는 치즈 크래커 과자였다. 톱카프 궁전에 관광하러 갔다. 패키지 여행이라 그런지 이런데는 갔어도 잘 기억에 남지 않고 어딘지도 모르겠다. 사람이 붐비기 전에 움직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