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또 에스프레소또는 지점이 여러 곳 있는 것 같다. 내가 가끔 가는 곳은 오사카 혼마치에 위치한 팡또 에스프레소또 우츠보공원이다. 아주 작은 가게인데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 일자형 구조여서 들어가면 빵집이고 더 들어가면 계산대가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잇트인 공간이 있다. 빵이 다 이쁘게 생기고 맛있어 보여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게 되는 곳이다. 혼마치 근처에 뜨문 뜨문 위치는 붙어 있지 않지만 줄설 정도로 인기 많고 뭘 집어도 맛있는 빵집들이 있다. 팡또 에스프레소또도 그 중 하나여서 가끔 빵 사러 가면 뭘 집을 지 고민되는 곳이다.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빵을 산 게 아니라 잇트인 공간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했다. 샌드위치 런치는 1600엔으로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빵집 공간에서 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