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했던 1박 2일
구라시키 짧은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서 짐을 찾아서 오카야마로~
전철타면 약 15분 정도 걸린당
오카야마역 짐 맡기는 곳
원래 코인 라커에 맡기려고 오카야마역
신칸센 타는 곳 근처로 가고 있었는데
신칸센 타는 곳 바로 옆에
고양이손 스테이션이라고 짐을 맡기는 곳이 있어서 이곳을 이용했당
코인라커는 자리 없는 경우가 많고
고양이손 스테이션이 작은 짐 500엔/큰 짐 700엔으로
가격이 괜찮았다. 코인라커는 큰 짐이 800엔인 곳이 많아서!
당일 한정으로만 짐을 맡길 수 있고
이용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잠깐 오카야마여행할 때 이용하기 딱이었당
이용 중지라고 써있긴 했는데 물어보니 된대서 바로 캐리어 하나 맡겼당
짐 맡기고 신칸센 타는 곳을 지나서
오카야마 역 밖으로 나갔당
오카야마역은 이런 느낌
전형적인 일본의 큰 역 같당
가고 싶은 커피숍이 있어서
뭐 타고 갈지 검색하다가
오카야마에는 노면전차가 있어서 타보기로 결정했당!!
역 앞에 노면전차 타는 곳
표지판이 있어서 그거 보면서 이동했당
목적지는 오카야마성 근처
진짜 귀염 뽀짝한 노면전차가
기다리고 있어서 얼른 뛰어가서 물어보니
목적지 반대 방향으로 간대서 내렸다 허허
내려서 정신 차리고 확인해보니
표지판이 잘 되어 있었다
나는 오카야마성 근처로 갈 거라서
빨간색 방향을 보고 노면전차를 기다렸당
온다온다
너무 귀염뽀짝해
노면전차 귀여워
노면전차를 처음 타봐서
다른 사람타는 거 눈치껏 보고 타려고했는데
타는 사람이 너무 없었다...
돈은 나중에 내면 된다고 하는데
카드 찍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눈치껏 찍고 탔다 ㅋㅋ
전차 안에 뽑기도 있다
너무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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