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사랑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ㅋㅋ) 한동안 청소에 열을 올렸었다. 1년간 대충 살다가 이사가려다 더 오래 거주하기로 마음먹고나서 신경쓰였던 부분들을 청소한 것이다. 오래된 집에 살면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역시 구석구석은 아직 옛날식으로 되어 있어서 청소를 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청소를 해야 하는 지 많이 검색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건 내가 자취를 하고 나서 금방 주방 싱크대 배수구가 더러워지길래 오래 전부터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백엔샵에서도 팔고 슈퍼나 잡화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백엔샵 제품은 너무 거름망이 얇아서 금방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 약 300엔 전후이긴 해도 좀 튼튼한 제품을 쓰는 게 좋은 것 같다. 거름망을 싱크대 배수구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