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살 땐 다자이후 가는 걸 좋아했는데 도쿄에서는 아사쿠사 관광을 좋아한다. 관광을 할 때는 세련되고 새로운 걸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전통적인 관광지를 빼먹기가 아쉽다. 아사쿠사는 일본 전통 과자들이나 먹거리를 파는 가게들, 일본 전통 공예품을 파는 가게들이 가득한 관광명소로 외국인들은 물론 일본인들도 도쿄 여행을 하면 꼭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다.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금방 아사쿠사에서 가장 유명한 가미나리몬 문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람들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ㅋㅋ 약 15년 전 처음 도쿄를 방문했을 때 볼 수 없었던 풍경이 있었다. 그때는 스카이트리가 없었어서 아사쿠사에서 스카이트리를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스카이트리를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