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대로 차려 먹었던 집밥. 잡채는 인스턴트지만~ 낫토 좋아... 낫토랑 슈퍼에서 파는 파프리카! 고기는 구워서 양상추에 소스 올리고 고기 올려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메인 메뉴는 생태국! 생태찌개? 그냥 간단하게 생태(たら) 사와서 두부랑 새우랑 야채랑 넣고 고추가루 양념으로 보글보글 끓여 먹었다. 간단하지만 시원하고 정말 맛있다. 집에서 생선을 안구워 먹으니까 이런식으로 생선을 먹는다. 너무 맛있다!!!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마인드 컨트롤 하기 위해 캐모마일티를 마신다. 캐모마일은 정신 건강에 매우 좋다. 그리고 빵 구워서 무화과 잼, 햄, 생치즈랑 같이 먹었다. 맛있다... 맛있어... 원래 아침 챙겨 먹지도 않는데... 맛있어 정말 어릴 때랑 지금의 나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