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미야 센터플라자에 네팔 요리가게가 새로 생겼다. 인도요리, 네팔요리는 거의 비슷한 느낌. 서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나보다. 워낙 인도 커리 좋아하니까 먹으러 갔는데 사람도 많고 오픈하자마자 맛집 느낌이 났다. 위치도 산노미야 센터플라자라서 찾기도 쉽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도 넓고,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쓴 느낌이 든다. 인도커리, 네팔요리는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외국 요리 중 하나이다보니 가게들이 엄청 많다. 여기저기에. 번화가가 아닌 동네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 가봐도 맛이 다 다르다. 어떤 데는 진짜 맛집이다 너무 맛있다 이런데, 맛 없는 데는 진짜 맛없다. 하지만 맛이 그렇다는거지 신기하게도 메뉴들은 어딜가나 다 똑같은 느낌. 어디 인도, 네팔요리 관련 업자들이 올려 놓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