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면서 지나가더가 티켓판매기, 티켓판매소를 봐도 관심이 없었는데 한번 이용하고 나니 완전 맛이 들렸다. 한국은 환승제도가 있어서 교통 카드를 사용하는 게 이득이지만, 일본은 교통 카드를 사용해도 이득이 되는 게 없다. 그래서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서 정기권을 활용하는데 일반적인데, 학교나 직장에 매일 가는 게 아니라 하루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 가는 거라면 티켓 판매기를 활용하면 좋다. 전철역에 보면 반환승차 折り返し乗車 에 대해 금지한다는 안내 문구가 있는데, 반환승차는 정기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기가 타는 역이 급행이 안서면, 정기권으로 들어가서 급행이 서는 역으로 돌아 가는 걸 말한다. 구글에 경로 검색하면 급행 타는 방향으로 안내가 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내가 전철을 잘못 타서 반대 방..